한,미 자유 무역협상
광우병 파동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모임.
그런데 그 시위 내용은 지금 와서 확인한건데 FTA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여러 이유들도 있었음.
애초에 엠비 시절부터 조중동 언론이 정부의 개가 됨.
노무현 전 대통령 대차게 까대고 서거 이후 확실해짐.
빨갱이 몰이 시작.
언론이 과격한 시위를 보도함.
이 이후로 시위에 대한 인식이 폭동 이라 여김.
덤으로 광우병에 대한 별 과학적 근거도 없는 소문이 그냥 퍼지는 걸 봐서 인간의 사고 수준은 사회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알아냄.
-사람들 흑역사 생성-
세월 페리 침몰 사고.
배가 가라앉음.
전원 구조 뉴스 나옴.
사람 구하고 끝난줄 안 뉴스 밤까지 나옴.
나중에 에어포켓 어쩌고 저쩌고 떠드는데 이미 다들 죽었을거라 짐작함
(물에 한번이라도 빠져보면 알고 특히 바다는 물쌀도 험하고.)
그런데 이 이후 정치 이야기가 많이 나옴.
특히 그 유병헌을 잡아라 놀이는 하나의 거대한 쇼 같았음.
사건 발생 이유는 계속 바뀌고 카더라 소문만 떠다님
그리고 유족들이 과한 요구를 한다고 사람들 분열시킴.
알고보니 국회의원들이 멋대로 입법, 페북 따봉충들 유언비어 날림, 유족들 가슴에 대못만 박고 아직도 특별법이고 뭐고 그냥 조용조용해짐.
여론이 위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서인지 시위에 대해 아니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집단에 교육 효과가 드러남.-
두 사건은 큰 사건이고 지금도 꺼내면 꺼낼수록 나올게 많은 사건이지만 그 이외에도 지하철에서 폭행범이 착한놈으로 네트워크에 떠도는 등 한국인의 집단 광기는 그들의 유치하고 앞만 보는 짧은 생각과 힘든 삶에서 쇼를 원하는 마음에서 드러남. 그들은 항상 할로윈을 원함.
이 상태에서 간첩이 들어온다면 남한을 흐리는 것 정도는 성공할 것임. 문제는 북한에게 아무 선택권이 없다는 것 이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북한 정책은 나는 알지 못함-
이번 천하제일 추모대회 사건.
-이번에도 역시 직접 당사자인 범죄자의 처리 유무, 유족의 상태, 경찰의 사건 처리 등은 보기 좋게 가려졌음-
그들은 지금 겉으로 슬퍼하는 척 하면서 즐기고있음.
이 사건이 끝나지 않기를 하는 눈치임.
하지만 할로윈은 지나가게 되어있고 그 분장도 할로윈에만 어울림.
이 사건이 끝나고 잠잠하고 심심해지면 그들은 언제든지 또 다른 떡밥을 물 준비가 되어있음.
그 사이 무슨 짓을 해도 절대 안전할 것 이라 생각함.
나라가 작고 거기에 인터넷이 발달해서 모든게 확확 퍼짐.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지루해서 쇼를 원함.
 자신이 비극의 주인공이라 여기고 원망할 대상을 찾는 사람들이 많음.
 실제로 비극의 주인공이 있긴 함. 근데 그 주인공이 다른 비극을 주는 역할도 할 뿐.
 물가 못잡고 서민보다 특정 계층만 위하는 경제, 출산율 감소, 군대, 각종 비리, 시스템 개선으로만 대처 할 수 있는 문제들, 사회적 선입견, 인간의 자아실현을 이뤄주지 못하고 경쟁만 부추기는 교육,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 전형적인 문제들이 있지만 그걸 피하기 보다 그냥 다른 문제 있는 척 마치 출산율 감소가 문제면 군대가 문제라고 고개 돌리고 군대가 문제라면 교육이 문제라고 고개 돌리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