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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가 지금 이 메갈들이 이끄는 일반 남성에 대한 막연한 공포, 증오를 키우는데 맞장구 친다면, 설립된 이래 그 존재의 무능력함에 대한 반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남성들 여가부한테 당한거 엄청 많습니다.
이것들은 꼭 사건이 터진후에 남성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바탕으로, 남성성에 대한 몰지각한 이해가 드러나는 온갖 병신같은 법안들을 발의했죠.
2d 미소녀를 보호하는 아청법이나 성인사이트 원천봉쇄 같은 경우가 그 일례이죠.
비단, 남성에 관한 것 뿐만이 아니죠. 어떻게 보면 게임셧다운제 같은 것도 그런 것에 속하고.
여가부는 성 불평등, 차별, 폭력 전반적인 사회내 남녀평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논의하라고 설립된거 맞습니다.
근데 왜 하필 여성이 피해자가 된 중대 범죄들에만 그런 논의를 끌고 들어오는 것일까요.
이 것은 마치 그간의 남자, 여자 양측의 합의와 노력을 전부 물거품으로 되돌리는 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물론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여성혐오라는 사상적 문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건 맞습니다. 근데 여성혐오가 남성의 사상을 대표하는 것이 아닐진데, 지금의 sns나 추모분위기는 점점 일반 남성들에게 타겟을 돌리고, 심지어 일상 사회에서의 여성처우에 대한 문제로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죠.
하지만,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마냥 일반 여성들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여성들이 갖고 있는 남성에 대한 공포, 불신이 이 여가부의 무능력하고 몰지각한 행태에 의해 쌓이고 쌓여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에 대한 이해는 애초에 없었습니다. 그저 여성의 입장에서 우리를 공포와 감시의 대상으로 봐야할 기형아로 만든 것일 뿐이죠.
만약 이러한 사태를 되풀이 한다면, 결국엔 메갈들이 의도한대로 남성에 대한 공포, 증오를 키워서 차후에 더 큰 개념의 제대로된 남녀평등을 절대 이끌어 낼 수가 없다고 봅니다.
만약 저들의 매도에 남성이 입을 닫는다면, 남성은 점점 괴물이 되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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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국의 남자 입장에서 좀 당황스럽긴 하죠. [2] | 고소미냄새 | 16/05/19 15:16 | 75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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