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인데요.
몇일전에 어떤남자가 새벽2시경에 클락션을 '빵!빵!'도 아니고
빠~~~앙 한 10초가량 수차례하면서 "아!!!!!!"이러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참다참다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상대가 있는건 아닌것같고 혼자 분풀이를 하는 것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똑같은 놈인것 같은데...
오늘도 반복적으로 "아!!!!!!!!!!!"를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밤잠을 깊이 자는 편인데도 새벽4시에 그 소리때문에 잠에서 깼고 
그 남자가 길거리에서 그런건지 맞은편건물안에서 밖에대고 그러는건지는 창문위치상 보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확실한건 분노가 향하는 상대방은 그 자리에 없는것같습니다.
혼자 화가 조절안되어서 난리를 치는것으로 추측되구요.

다른 주민이 신고하였는지 경찰이 오곤 조용해지더군요.
잡아간것 같진않고 매번 주의만 주는것같구요.
솔직히 여자혼자 사는데 너무 무섭네요.
고성방가수준이 아니라 스스로 분노를 참지못해 악에 받친 목소리로 소리를 지릅니다.
고성방가로 신고해도 처벌은 미미할것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