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더워지고 있다보니 해충이나 날벌레들이 걱정되고 두려워서 계피를 이용해 퇴치기구?를 만들어보고자 하는데, 이것이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하려는 방법이 올바른지, 효과는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1. '1.5L물병에 손질해둔 다량의 계피'와 소주 500ml가량을 부어놓았습니다.
2. '1.'의 상태로 물병을 밀폐하고 며칠 재워둡니다.
3. '나무발 김밥말이'를 분해해서 나온 '나무 막대기(물병보다 긴 것)' 몇 개를 물병의 개폐구를 통해 꽂아놓습니다.(물병은 이제 밀폐하지 않습니다.)
4.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든 것이 실제로 해충이나 벌레의 침입을 저지하는데에 효과가 있나요?
(시도하려는 부모님 말씀으론 나무 막대기를 타고 계피향이 퍼진다고 하시네요.)
5. 24평 아파트 거실 한 켠에 놓여있는데, 출입이 잦은 신발장이나 현관에 놓을 필요없이 거실에만 두어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출입이 잦은 현관에 놓는 것이 좀 더 큰 효과를 발휘할까요?
6. 복도식 아파트에 방충망 현관을 갖추고 있다보니 계피향으로 민원이 들어올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차라리 거실에만 두는 것이 더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