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음카페 유머 글에서 누가 사이다 썰인가? 로 퍼온건데
검색결과 사이다 썰로는 안나오고 구글에 엄청 검색 해보다가 못찾고 결국 오유로 왔습니다 혹시나 보신분있으면 제목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을 추려보면 이렇습니다(기억상 약간 다를수도있습니다 ㅠㅠ간결하게 우선 써보겠습니다)
동생은 허언증이 있음
돈을 부모님 지갑에서 훔쳐감 그래놓고 언니(나) 가 그랬다고 증언함
언니부정, 부모는 동생말 믿음
언니랑 동생이 집에있을때 동생이 남자들 막 델고옴 그리고 엄마 물건 보석함??같은거 훔침
엄마 나중에 없어진거 알고 화남 동생이 언니가 그랬다고 함
그래서 아니라고 쟤가 남자 데리고오고 안방 들락 날락 했다고
엄마 안믿음 그러다가 동생이 자기가 찾아볼게 하더니
언니 방 장롱에서 가지고나옴
엄마 아빠 화나서 막 언니 때리고 난리남
계속 이렇게 당함 동생이 언니보면 샹욕하고 아주 지 발아래 두고 누명씌우고 귀걸이 훔쳐가서 하고다니고 잃어먹고 난리가남(글이 엄청 길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할머니네 다같이 갓는데 할머니네 2층에 아무도 안볼때 동생이랑 사촌동생1,2? 가 도자기ㅣ같은걸 다 깨버림
그러다가 언니가 발견, 가족들한테말함
너는 여기와서 까지 그러냐고 가족들이 난리가났음!
근데 아주 꼬맹이 사촌동생3이 누나가안그래쪄!!! 이럼
그래서 다들 거짓말치지말라고, 동생도 연기하고 사촌도 연기하고
그러는데 언니를 믿어주는 사촌오빠1도 있었음
그러다가 할머니가 중립을 지키며 애들 다 불러모으고 너 엄마도 그만 애 잡고 앉으라고하고 설명하라고함 꼬맹이한테
그러니까 여차저차, 만지다가 부셔지고 그랬다고함
그래서 되게 고구마 , 할머니는 좀 사이다 스럽게 조금 의심 풀리지만 엄마는 여전히 고구마;;
그리고 가족나갔을때 빡친동생이
언니한테 소리지르고 욕하다가 남자 데리고와서 할머니네 화분같은거 부시고 배란다에서 뛰어놀고 그럼
집안난장판되고 동생은 맞은척? 하는데 사촌오빠가 들어와서 너 그럴애아니다 편들어줌...
그러다가 동생이 나쁜짓한거 밝혀져서 할머니가 교육시킨다고 강원도??같은곳 데려가고
엄마는 니때문에 그렇다고 빨리 할머니한테 빌어서 동생 데리고오라고 시키고..
어렸을때부터 당해서 엄마는 동생한테 애정이 엄청 쩔었어서 그랬나 싶음
그러다.,,,,.................. 어......
나중에 언니는 유학가고 동생이 착해지고 변했는데 괴롭힌 이유가 언니가 부러워서 공부잘해서?
그래서 그랬다고 그러다가 재미 들렸나?그런얘기하고 이제 잘지내면서 끝나요
제가 쓴건 너무 요약해서(글이 진~~~~~짜길어요 40분정도는 봐야되는글......)
고구마(?)스럽게 쓴거같긴한데 중간중간 할머니랑, 아빠가, 사촌오빠가 너무 사이다!
동생이 하는짓은 정말 쓰렉.......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뭐 나중에 잘 깨우치니 다행이지만 되게 재밌게 본글이라 찾고싶은데 아시는분 혹시 한분이라도 계시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