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추천 비추천 시스템이 대단히 복잡하고, 또 악용의 소지도 크죠.
그래서 생각해 본 시스템입니다.
추천/반대 포인트를 도입하고, 추천이든 반대든 이 포인트가 소모되게 하는 거죠.
이 포인트는 매일 하루에 한번 로그인 할 때 마다 얻게 합니다.
그리고 이 포인트를 누적되게 하는 겁니다.
만약 오늘 얻은 포인트를 쓰지 않으면 남고, 다음날 얻은 포인트와 합산됩니다. 그 다음날도 쓰지 않고 넘기면 또 쌓이는 거죠.
단 아이디를 생성한 첫날은 악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도록 합니다. 다음날 부터 얻는 거죠.
이런 식으로 하면 추천이나 반대표 하나의 무게가 훨씬 커지게 될 겁니다. 하루에 무제한적으로 던질 수 있는 찬성보다 더 가치가 있게 되겠죠.
이게 기본 시스템이고...
여기에다가 오래된 이용자에 대한 일종의 혜택을 준다면, 연속 접속일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는 하루 1점만 준다면, 7일 연속 로그인을 하면 하루에 주는 포인트를 2점으로 올립니다. 30일 연속 로그인을 하면 3점으로, 90일 연속 로그인을 하면 4점, 365일 연속 로그인을 하면 5점을 주게 하는 거죠.
하루라도 빠뜨리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 거고요.
이런 시스템을 추가하면 분탕 유저의 영향력을 줄이면서도 오래된 이용자에 대한 혜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포인트가 많다고 해도 글 하나나 댓글 하나에 추천폭탄이나 반대폭탄은 던지지 못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