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년도 군에갓다가 15년도에 재대하고 오유에 복귀한지 근 6개월정도 된 유저입니다
요새 오유내에서 심각하게 대두되는중인 "오유 망해가나?"에 대해서 제가 복귀하고 느낀점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개인적인 시선에서봤을때 느낌점이니 아니다 싶은것은 말해주새요 
그럼 시작하겟습니다




1.프로 불편러,의심러들의 대거 등장
이 문제는 2년전에도 있었지만 그때까지는 오유 자정작용으로 알아서 해결됬었습니다 콜로세움이 종종 일어나긴하나 결국 흐지부지 끝나 별 문제가 없었죠
하지만 요새 일베,메갈의 분탕으로 서로간의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자 조그만 틈이라도 보이면 일단 의심부터하고 몰아가는 경우가 종종생겨 차단당하고 탈퇴하시는 분들이 많아졋습니다 
또한 강혹 올라온 유머글에나 새로이 유입된 업로더들의 게시글에 광고,홍보 목적이라니 나만 불편하냐는둥  게시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분들 또한 많아졌더군요
그리고 결국 이문제점은 아래에 나타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2.시사게 외 유저들 대거 탈퇴
(시사게 분들이 문제가 있다는것이 아닙니다 시사게에 대해 느낀점은 아래에 쓰겟습니다)
결국 기분이 상할때로 상한 헤비업로더,신규 업로더 그리고 댓글에 가끔나타나 모두를 즐겁해준 약쟁이들까지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당장 14년도 베오베만 훑어봐도 댓글에 탈퇴유저가 많이 보입니다 물론 위에서도 말햇듯이 데인게 많아 그런것도 있지만 어느순간부터 선을 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건 왜일까요?

3.오늘의 유머? 아니 오늘의 시사게
해비업로더 신규 업로더들이 많이 사라지자 어느순간부터 오유의 베오베의 대부분은 시사게가 차지하게됫습니다 이거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간혹 가다가 정확하지 않은 사실 아니면 진보측의 시선에서만 바라본 사실  인신공격 같은 것들이 베오베를 오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언론통제가 잇고 보수가 썩을대로 썩은건 사실입니다만 보수는 없어져야할 악이고 비상식은 아닙니다 
전에 대선을 앞둿을때 베오베는 시사게글도 덮혀있었죠 대부분이 진보를 지지하고 보수를 욕하고 있을때 한글이.베오베에 옵니다
전 보수를 지지한다라는 게시글이엿죠(제목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 전 오유는 진보선향이 강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중립적인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거기에 옹호해주고 지지해주신 분들도 오유는 중립적인 곳이라 생각한다고 댓글을 달아주시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오유는 이미 극좌파성향 사이트가 된것 같습니다 보수를 보면 무조건 욕하고 1베충으로 몰아가는...
이전에 제가 본 오유의 정치적 견해는 이미 보이지 않더군요

4.오유 자체 생산 자료 저하
'꼬우면 니가 올리지 그러냐' 이렇게 말씀하실 분들이 있을것은 압니다만 자료가 적어서 징징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첨부터 말했듯이 전과 비교했을때 느낀점입니다
예전에도 다른커뮤니티에 비해 적은 편이긴 햇지만 지금으로서는 손가락으로 샐수있을정도로만 남았더군요 가끔 올라오는  자료들은 대부분이 펌이고요 

5.심각해져가는 게시판 선택
예전부터 끊임없이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입니다만은 2년전과 비해서 그 숫자가 더더욱 늘어가는 추새더군요
웃으려고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역사글 감동글 정치글 유머와는 하등 상관없는 게시물들이고...
감동을 받고 잊지 말자고 다짐하자고 글을 올렷다는데 그걸 왜 유머게시판에 쓰는건지...그저 베오베 한번 가볼꺼라고 용쓰는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이정도가 제가 봤을때의 오유의 전과 비교했을때 느껴지는 문제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느낀점이고 2년동안 무슨 큰일들이 벌어졋는지 자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전에 오유만의 따뜻함 오유만의 드립을 즐기러 가입한 유저로서는 찹찹해지는건 사실이네요.....
그럼 이만 글 줄이겟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