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생각나서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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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꼴프로그램종류인데
지금 있는 유명한 사람이나 연예인 이 쪽말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출연진을 선정합니다.
시작은 이렇게 합니다.
어떤 주제의 오디션인지는 알려주지 않으나 일단 오디션에 응모하게 합니다. (상금이 있어야 겠죠?)
그리고 나오는 여러 참가자들에게 무작위로 어떤 주제인지 감을 못 잡게 여러 시험을 치루게 합니다.
(어떤 시험이냐구요? 시청자를 위꼴하게 만들 언어의 마술사도 있다면?)
판단은 심사위원의 몫이구요.
그리고 나오는 예비 후보들을 거르고 거릅니다.
최종후보들은 10명 정도
그리고 음식을 먹습니다.
고독한 미식가처럼 식당을 돌거나 직접 해먹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출연진들의 환경을 따져야 합니다. 옥탑방에 살면 옥탑방이 배경이고 아파트에 살면 아파트가 배경인 그런것이어야 합니다.
고급음식재료가 나오는 빈도는 극히 낮아야 하며 혹여 나오더라도 엄청 꼴리게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시청자가 해당 장소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것(또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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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모른척 해주세요 창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