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2천만 구단가치 한국국대팀으로 전설찍기 도전해서 드디어 2시즌만에 성공했습니다!!
일단 저번시즌은 1750정대에서 1승 1패 왔다갔다 하는바람에 그냥 접어버렸는데 이번엔 운좋게 연승으로 성공했어요
이 팀은 원래는 1천300만에서 왔다갔다하던 팀이었는데 진짜 안되겠어서 처음에 다짐했던 전설 안쓰기로 한 약속을 깨버리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이런저런 한국전설들을 샀습니다 사실 가격이 엄청 하락하는 바람에 그나마 살수있었어요 그래도 노현질이라는점 ㅋㅋ
아무튼 앞으로 한국국대에 발을 들여놓을 유저들을 위해 좋은 선수들을 추천해 드릴께요
수비에는 다들 아시다싶이 10차두리,김영권,홍정호,김태영 요정도가
그나마 토레스,드멘,이브라히모비치 상대할때 겨우겨우 막을수 있을정도에요 물론 수비수중 전설 최진철,하석주,최강희도 있지만 안써봐서 패스
한국국대로 수비하려면 진짜 초집중모드로 하셔야 할꺼에요 ㅋㅋㅋ
기타 추천선수는 최철순,이용(울산소속, 제주소속 이용 두선수 모두 쓸만해요),오범석,김광석,박주호 입니다
미드진은 국대에서 CDM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일단 많은분들이 이호,김남일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그러나 제가 쓰고 놀랐던선수는
다름아닌 06시즌 백지훈 입니다 일단 이시절 국대에서 꽃미남소리들으면서 중미로 뛰었던거같은데 왜 CDM으로 나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 써보고 세상에 이런선수가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간단히 말하면 한국의 마스체라노입니다
컷팅,활동량은 진짜 최강이에요 스텟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팍팍드는선수였어요
그리고 김영권선수도 CDM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갈아 가며 쓰는중입니다
중미(CM)으로는 구자철,이을용 등등 여러선수들이 있어요 일단 기성용이 패치후 거품이 팍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도저히 못쓰겠어서
이을용 주전에 구자철 10박지성 돌려쓰는중입니다
양쪽 날개(LM,RM)은 고정운,손흥민,이청용,박지성,김보경 요정도 돌려쓰구요
공격진으로는 CF엔 이회택,박주영,지동원을 돌려쓰는데 일단 이중에 박주영이 제일 나은거같더라구요 이회택 형님은
활동량이 진짜 엄청나신데 드리블과 체감면에서 너무 안좋아 후보로 밀렸습니다 피네스샷과 라인깨기 히든이 아깝지만
10박주영은 그 이상인거같아요
ST로는 최용수,09이동국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비상시엔 박주영이나 김신욱을 쓰고있구요.
일단 최용수는 토레스같이 라인따라 침투도 잘하고 피네스샷도있어서 한국선수 통틀어 가장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09이동국은 타겟형 공격수인데 침투는 q가 부셔질때까지 눌러도 가만있지만 일단 패널티박스안에선 최용수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더라구요
타겟포워드 히든때문인지 원터치로 슛을쏘면 키퍼가 막을만한 공이라도 쑥들어가는경우 정말많이 봤습니다 뭔가 실축을 잘 구현해놓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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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구단가치 300만정도인 빡빡이 머리와 뽀글이머리 선수 섞인팀으로 전설 도전하기 해보는 중이에요
나중에 달성하면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게임할때 참 웃기더라구요
그럼 이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