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7500db11f40427aabb12ef5eddcfa5c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center"><흔한 천조국의 대통령 취임식></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불과 10년 전만 해도,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폰이란 똘똘한 기계로 통화는 물론이고 인터넷 접속, 쇼핑, 메일 확인, 심지어 주식 거래까지 하게 되리라고 상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으리라.</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글로벌 대기업들의 시장 개척이라는 불편한 시각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이 오늘날 사람들의 삶을 조금은 더 편리하게 해주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일 것.</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따지고 보면 스마트폰은 작은 컴퓨터에 다름 아니다. 컴퓨터는 그 하드웨어 자체만 갖고서 뭔가 특별한 작업이나 업무를 수행할 수는 없는 것인데, 당연히 이용자가 가장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렇다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떤 어플리케이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의 사용 빈도가 높으며, 어떤 어플리케이션으로 스스로의 욕구를 충족시킬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가장 대중적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형태라고 할 것 같으면, 당연히 게임이 있을 것이다.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도, 컴퓨터란 물건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심리적인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름길을 안내한 것은 바로 게임이었던 기억을 돌이켜 보자.</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최근의 스마트폰들은 사양만 놓고 보면 대략 5~6년, 혹은 그보다도 조금 더 이전에 대부분의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보다도 사양이 좋은 편. 따라서 얼마든지 복잡한 형태와 구성의 게임이 많이 나왔고 유저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는데, 스마트폰이란 기기의 특성상 입력 인터페이스가 간편하고 간단한 퍼즐이나 아케이드 장르가 큰 인기를 모았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스마트폰 보급으로 가장 유명해진 게임이 다름 아닌 ‘앵그리버드’임을 기억하자.</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니지만, 다른 유저와 단문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파일까지 공유가 가능한 메신저 프로그램 또한 인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이미 카카오톡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이용자들마저 열광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을 정도. 그리고 ‘카톡’의 이런 인기를 노리고 국내의 대형 포털들인 네이버와 다음이 각각 라인, 마이피플 같은 프로그램을 내놓았을 정도.</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이와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은 명백히 플랫폼 싸움. 따라서 이용자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프로그램의 최종적인 승리로 귀결될 가능성이 그 어느 경우보다 많다고 할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다음으로는 스마트폰 자체를 차세대 광고 미디어로 본 경우. 과거의 광고 미디어가 지면이나 TV 등이었다면, 이제는 인터넷(모니터)을 거쳐 스마트폰까지 오게 된 셈.</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소위 말하는 ‘돈 버는 어플’의 인기가 이와 같은 현상을 방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창기에 애드라떼를 비롯하여 조금은 진화한 형태인 캐시슬라이드, 그리고 인프라 확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즐 등이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최근에는 추천인과 추천 받는 회원 모두에게 적립금을 파격적인 금액인 500원씩 지급하고,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통해 노출되는 광고 이미지의 퀄리티를 대거 향상시킨 애드아워스의 선전이 눈에 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이처럼 스마트폰은,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서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BR></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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