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LANDS' END CANVAS 1963 파랑 티
size : 33
딱 한 번 입은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티 입니다^.^
스컬레톤..아니.. 해골분이 가져가세요.
재질은 상당히 얇습니다. 마치 제 지갑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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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ANDS' END CANVAS 1963 올리브그린 티
size : 33
역시 해골분이 가져가세요.
예뻐서 샀는데, 제가 추위를 어마무지하게 많이 타서.. 도저히 못입겠더라구요ㅠㅠ
이 역시 위와 같이 재질이 상당히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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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ru 체크 남방
size : 55
오래전에 예뻐서 사놓고 사이즈 미스면서도 입겠다고 발광하다가
결국 옷장 철컹철컹 신세가 되어버린 불쌍한 아이입니다.
(주의 : 맨 아랫쪽 단추 하나가 실종되었습니다. 마치 제 슴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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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르딕 니트
size : 55
그렇습니다. 이월상품입니다.
3월이 다가오는 지금, 이 옷을 입고 나가신다면
마치 혼자서 소치스러운 올림픽 구경간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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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LITMUS 눈꽃망토
size : 55
이거 진짜 예뻐요 !!!!!!!!!!!!!! 마치...마치....ㄴ..님들처럼
근데, 엄마가 "그건 어리고 파릇파릇한 애들이 입어야지 니가 그런거 입으면 민폐야"
하는 말 듣고.. 딱 시착만 한 새옷이에요...
하.... 다른 엄마들은 다 자기 딸이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나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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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블랙 스키니진
size : 25-26
친구가 자기꺼 살 때 같이 샀다고 줬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근데, 스키니 진인데 쫄깃쫄깃 하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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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NVERSE 컨버스 워싱 데님
size : 21-22
작년에 컨버스 매장가서 예뻐서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양쪽 각각 2inch씩 총 4inch를 줄였는데,
그래도 안맞아서........수선비까지 같이 발린 한이 서린 데님입니다.
새 옷이에요..........
원하신다면 수선비(2만원) 청구도 같이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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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커트, 체크바지
size : 26
스커트도 이뻐서 샀는데, 사이즈..미..ㅅ..
골반에 걸쳐서 삥삥돌아가서 그냥 옷장에만 넣어두었습니다.
새옷이에요!!
바지는, 연분홍 체크 반바지.. 역시 사이즈미스로 옷장붙박이귀신이 된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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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양털 후드집업
size : free
예전에 1300k에서 핫했던 후드집업이에요.
입고 다니시면 너무너무 귀여워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피할거에요.
진짜 귀여워서 피해다니는걸꺼에요.
(보기보다 되게 크고 되게 두꺼워요. 마치 내 피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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