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1회 서울 벼룩시장은 혼자 다녀왔었는데요

그때 너무 쓸쓸했어서...ㅜㅜ 오늘은 친동생이랑 다녀왔어요 ^ㅇ^



예쁜 물건도 많고 벼룩시장 오신 분들도 많고....!

동생 핑크 가디건 사주고

2장에 만원하던 목도리도 샀어요

다른 물건들고 사고싶었지만 다른 견물하시던 분들이 많아서 ...

비집고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많이 못샀어요

3회땐 맘먹고 가서 많이많이 사와야 겠어요 ㅎㅎㅎㅎ

아 오늘 목도리 구역에서  제 부탁으로 알록달록 목도리 집어주신 앉아계시던분!

정말 죄송해요 ㅠㅠ 제가 카드 목걸이 하고 있었는데 잊어버리고 계속 고개숙여서

제 카드에 몇번 맞으셨었죠 ....ㅜ_ㅜ.....

나중에 깨닫고 얼른 니트 안으로 집어 넣었는데 제대로 사과를 못드렸어요 ㅠㅠ

오유 눈팅만 해서 쪽지기능 있는지 모르겠는데 연락 주시면 사과의 의미로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집어주신 목도리 색이랑 오늘 입고 계셨던 아우터, 머리스타일 말씀해주셔서 맞으시면 보내드릴게요!]




[앉아계시던 분도 여자분

저도 뇨자 ^ㅇ^... 연애 목적으로 사람 찾는거 아닙니다 ㅠㅠ 진짜 죄송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