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기 말입니다

게임하는 여성,애니매이션 좋아하는 사람,
등등 이래저래 보통사람들과 다른(?)취미를 갖고 있는
분들에 대한 시선은 따갑더라도 오유에서 만큼은
꽤나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더군요

취미로 게임하는거 나쁘지 않아요 라던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이디 까먹음ㅠ죄송해요..)
어떤분께서 주기적으로 올리시는힙합퍼 스냅샷엔
저렇겐 못 입겠다 라던지 이해못하겠다라는 류의 댓글이
꽤나 보이더라구요

물론 다른 성향의 게시글에도 반대류의 글은 있지만요
또한,반대의지표현을 반대하는것도 아니지만 서도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만물에 대해 다름을 인정 하고 알아주셧면 해요

전에 라디오스타에서 홍석천씨가 이런말을 했죠
"세상이 이해할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그걸 이해 해달라고 강요 하는것은 어리석다"라구요
 
마찬가지로 이해하는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지해주시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의상공부하는 입장에서 그러한 다양성이 부정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아플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