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있어
질문드려요.
 
1.'상의의 경우 속에 반팔티 하나를 기본으로 입는다.'
에서 이해가 안 가는 건데요.            

 이너웨어라고 생각하고 입는 건 알겠는데
대개 흰 검 회 가 있잖아요?
 이게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비치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를 하나요?
셔츠보다 맨투맨을 많이 입어서 그런지 
목 부분에서 삐져 나오는 경우가 잦네요 ㅜ

2. 바지 밑단을 드러내는 것

음 대개 무난한 패션으로 
슬립온이나 단화를 추천하시잖아요?
운동화만 신고 다니기 뭐해서 
신발을 따로 사볼까 하는데
 가격때문에 슬립온을 사보려고 해요

그런데 바지 밑을 접는 것 (롤업) 말구
발목을 드러내는게 예쁜 것 같은데
그런 건 바지를 수선해야 하는 거겠죠?
그리구 털이 많진 않은데 혹시나 싶은 건데
제모를 해야 할까요.. ㅜ? 

3. 무난함의 한계

무난하다 라는 것을 위해서 나름 옷을 사다보면
대부분 무채색이나 칙칙한 색 옷을 고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칙칙하게 옷을 입는다는 소리도 듣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소리까지 듣게 되네요.

 가지고 있는 바지를 예로 들면
진청1 검정2 청1 블루1 베이지1(최근 구매) 예요.
연청이라던지 카키라던지
연회색 같은 것도 
도전은 해보고 싶은데 관두고 마네요.

 도전을 해봐야지 피드백이 가능한거겠지만
입어보고 싶은 건 연청이나 파스텔톤인데
한번에 급변하기는 힘들것 같아서 
차차 바꿔보고 싶은데 
어디에나 무난한 파스텔톤 색깔이라고 하면 뭘까요?


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