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내 인생에 둘째는 없어! 라고 했지만 왜인지 버리지 못했던 임부복 바지 입니다.(둘째가 5개월 멍...)</div> <div> </div> <div>제 인생에 셋째는 없습니다!!(남편을 씨없는 수박을 만들기로 합의함. 남편 겁먹고 있는데 유경험자님들 위로와 안도의 경험담을 좀 공유해주세요)</div> <div> </div> <div>두 벌인데 하나는 임신을 했지만 배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예전 바지를 입을 수 없는 정도의 임산부(길군요)가 입을 정도 되고요(한마디로 만삭에는 불가능) 나머지 하나는 만삭까지 가능합니다. </div> <div> </div> <div>이사에 복직 예정까지 겹쳐 정신 없지만 최대한 짐을 줄이려고 못입는 옷들, 안입는 옷들 과감히 버리는 와중에 상태도 좋고 재활용 통에 넣기엔 아까운 옷이라 즐겨찾는 오유에 올려봅니다.</div> <div> </div> <div>요즘 임부복도 꽤 비싸잖아요. 아시지요?</div> <div> </div> <div>왜 친구들에게 나눔을 안하느냐! </div> <div> </div> <div>결혼한 친구가 없음. 너무 없음. 적지 않은 나이인데(3X) 유부녀가 없음. 나보고 주변에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strike>아니 그런 사람 있음 내가 그 사람들이랑 결혼했.. 남편 미안</strike></div> <div> </div> <div>여튼 각설하고! 나눔 조건은 300회 이상, 임신 하신 분이나 임신 예정이신 분, 겨울에 만삭일 분이 었음 합니다. 한 벌은 지금 입기엔 <strike>많이 </strike>더워요.</div> <div> </div> <div>신청이 없으면 그냥 재활용 수거함에 들어갈 옷들이지만 필요하신 분께서 잘 입었으면 좋겠어요.</div> <div> </div> <div>그럼 뿅.</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854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80px;" alt="20150608_16045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48184f6HigUTElAdLuiK2xMDR6zI5Of41ofF.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853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80px;" alt="20150608_1605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48190iTAQJFLUW5adeszgx.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PS. 참고로 전 작고 통통<strike>뚱뚱</strike>한 임산부였던 지라 날씬하신 분들은 안예쁨요. 요즘은 날씬한 임부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오열)</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