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벼룩시장 홍보팀입니다.
우선 제2회 부산벼룩시장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오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있었던 서울벼룩시장에서, 많은 오유 분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특히 벼룩시장의 중심인 기부에 대한 문제가 가장 핵심이 되는 문제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벼룩시장 운영진은 기부에 관한 문제를 예방 할수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아보았습니다.
이 또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답이 아니란 걸 알지만
저희가 많은 회의 후 내린 생각이란 걸,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11월 15일 이번주 토요일날 열리는 제 2회 부산 벼룩시장에서는,
판매자분들 "스스로 최소 10%부터 최대 100%까지" 정하고,
판매 부스 상단에 각자의 기부율을 명시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는 구매자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또한 벼룩시장 종료후 판매자에게 받은 기부금 및 운영진에게 모인 모든수익금 전액은 기부됩니다.
이는 차후 정산을 통해 한치 오차 없이 공개하겠습니다
이는 서울 벼룩시장에서 있었던, 오유분들에게 피해와 실망을 드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며,
또한 저희는 지속적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고,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 벼룩시장을 생각해주시는 오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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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인사 드립니다, 제 2회 부산 오유 벼룩시장 홍보팀 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 드디어 제 2회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다들 주말인데, 당연히 데이트도 하시고, 공연도 보고, 쇼핑도 하시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셨죠?
혹시 황금같은 주말인데, 특별한 약속도 없고, 매일 가시는 협곡 여행을 하시거나,
컴퓨터도 멀어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과자런 하고 계시고 그런건 아니죠?
에이 설마~
아니면 혹시, 즐거운 주말을 즐기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는 건가요?
그쵸? 그냥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망설이신거죠?
자 그럼 모두 이번주 토요일에 부산대 넉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오시면,
(마음씨)예쁜 누나들과, 흔흔한 오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건 어떨까요?
그 곳엔
이태리장인이 하나하나 손수 만든 것과 전혀 다른 액세서리들과,
하나만 먹어도 평생 기억에 남지않는 음식들과
아름다운 겨울밤, 여러분의 감수성을 표현해줄 자그마한 친구들
여러분의 영어에 관련된 지식 과,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내줄 텀블러와 옷도 있구요
여러분의 귀를 간지럽힐 음악들과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벼룩시장에서 생기는 작은 정성들은 옆집에 외로이 혼자 사시는 진숙이 할머니,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내복이 필요한 앞집 은정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도움이 필요한 호준이 아저씨, 처럼 이 따뜻한 부산에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거나, 외롭다거ㄴ..아 이건 어떻게 안되겠다. 어쨌든, 이번주 토요일, 11월 15일 토요일 부산대 넉터앞 광장으로 오시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을꺼에요. 이번에 안오시면 내년까지 기다려야합니다(진짜).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모두 옷 단디 껴입고 토요일날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