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치들에게 속은 직접적인 피해자분들을 제외하고...
평소에는 댓글도 거의 안 달고 눈팅하면서 사골 우려내다가(심지어 활동을 오래 하지도 않았음)
이때다 하고 갑툭튀해서 존나 활개치면서 완장질하는 닉들은 뭐임?
일코하던 어그로 종자들임?
아니면 존나 이럴 때 난 정의를 행한다! 하고 혈안이 돼서 손가락 놀리셨나?
거기에 휩쓸려서 그나마 피드백 바로 주고 조곤조곤 설명 하신 분 '강제기부' 시키니까...
그래서 기분 좋으세요?
(10%최소기부 알림에 대한 문제점은 이미 정리됐으므로 패스)
혹 자기한테 불똥 튀지는 않을까 한자한자 고심하면서 조마조마하게 후기 적은 판매자들 보면 아무런 느낌도 안 들제?
진짜 과할 정도로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던 닉들아?
이러다간 오유 진짜 순둥이 조용조용 조곤조곤 성격인 분들은 다 떨어져나가고
죄다 눈팅 혹은 치고박고 싸우는 콜로세움만 남겠다.
오유는 절대선이 아니고 존나 올바른 곳도 아님. 그저 커뮤니티고 그 과정중에 있을 뿐이지.
익명가면 쓰고 일코하는 닥반/어그로새끼들/벌레새끼들 항상 염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그럴싸한 댓글 달리면 '그 사람 흔적 찾아볼' 생각은 않고 추천만 꾹꾹.
(솔까 댓댓글 불가능한 우선순위 댓글 시스템상의 문제점은 꾸준히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고수하는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음. 바보님아)
반대에 대한 내성은 솔직히 어느정도 길러야 하는 게 맞다고 보지만...이것도 케바케니까 반대가 두려운 분들은 어쩔 수가 없을 것 같고...
그나마 자중하면서 차분히 정리하는 분들이 열에 서넛...정도는 보여서 아직까지는- 가망은 있다고 봅니다. 그나마 말이죠.
피곤하다 피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