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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migration_2502
    작성자 : 광필
    추천 : 16
    조회수 : 854
    IP : 142.179.***.4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02/09 05:48:44
    http://todayhumor.com/?emigration_2502 모바일
    이민에 대한 다양한 의견
    사실 사람 사는게 참 그렇습니다. <div><br></div> <div>어떤 사람은 일이 끝나고 모두 같이 회식에 참석해 11시, 혹은 새벽 2시까지 술마시다 집에 가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div> <div>(제가 아는 캐네디언중에도 두명이나 그런 삶을 부러워 하거나, 그리워(한국에서 원어민 교사 했던 사람)하더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떤 사람은 일이 끝나고 회식에 끌려가는걸 죽기보다 싫어하기도 하고.</span></div> <div><br></div> <div>어떤 사람은 돈을 차곡차곡 모아 남보다 앞서가는데서 행복을 찾기도 하고</div> <div>어떤 사람은 먹고 살수만 있다면 그보다는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걸 행복이라 여기고</div> <div><br></div> <div>어떤 사람은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을 성공이라 여기고</div> <div>어떤 사람은 자기 능력을 발휘하면서 삶을 꾸려가며 가족과 지내는걸 성공이라 여기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백인백색이라고 백명이 있으면 백가지 형태의 삶과 삶의 목표가 있는 법인데</div> <div>자기가 느끼고,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어느 나라가 맞으니/ 혹은 맞지 않으니 모두 와야한다/오지 말아야 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div> <div><br></div> <div>물론 이사만 해도 힘들고 어렵고 많이 생각해서 진행해야 하는 일인데</div> <div>이민은 더더욱 힘들고 어렵고 많이 생각해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그렇다고 해서 "내가 격어보니 이런 케이스도 있더라"는 정보는 소중할 수 있겠지만</div> <div>"내가 격어보니 이런 케이스가 있으니 와라/오지마라"는 오지랍에 가까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너무 과격하게 굴 것 없이, 그냥 '사실'만 나열해주시면 다들 정보 얻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div> <div>판단은, 다들 각자 알아서 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각자 알아서 지는 거니까요...</div> <div><br></div> <div>남의 삶, 이래라 저래라 한 뒤에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져줄건 아니잖아요? 우리?</div> <div>====================</div> <div>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았습니다.(정보 얻으려 만났던 이민 컨설턴트가 "이런 분들이 대체 왜 이민가려 하세요?"하고 되물었을 정도죠)</div> <div><br></div> <div>부부가 모두 기자(그것도 전국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일간지 수준)여서 어디 가서 고개숙이고 살 일도 없었고, 서울 외곽이지만 아파트 한채 빚없이 가지고 있었으며, 수입도 반 이상은 저축할 정도는 됐고, 양가 부모님들이 보통 같으면 은퇴하실 나이가 지났지만 아직도 활발히 일하셔서 다들 근로소득이 있으시고, 두 집 모두 빚 없이 아파트 한채씩은 가지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div> <div>두 집 모두 우리집 근처에 살아서 육아도 별 고민없이 해결됐고요(상당히 드문 케이스죠. 어린이집 끝나고 아이 맡길데가 없어서 발 동동구르거나, 결국 조선족, 필리핀 아주머니 고용하는 집 많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회사에선 적어도 일년에 한번씩 특종상을 받아왔고, 매년 평가 상위 20%를 벗어난 적이 없었으니 편하게 살려면 한국에 남는게, 캐나다 오는 것보다 몇백배 이득이었겠죠.</span></div> <div><br></div> <div>하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세월호 취재하러 진도 갔다가 깨달은 바가 있어 캐나다로 이민오기로 했고, 지난해 캐나다에서 6개월간 살아보며 이 나라의 삶이 우리 가족과 맞는지 검증해본뒤, 이민을 추진했고 다행히 CoPR을 받아 온 가족 랜딩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것은 승진이나 수입같은 것 보다는 다른데에 제 가치관에 중점을 뒀기 때문입니다. </span></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해서 뜯어 말린다거나, 누군가가 캐나다 오고 싶다고 할때 오라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사람의 생각과 제 생각이, 그 사람의 처지와 제 처지가 맞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단지, 그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은 정보나 몇개 알려줄 뿐이겠지요..(여기서 활동하시는 린덴바움씨가 자주 그러시듯이 말입니다)</div> <div>============</div> <div>모두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을, 별 무리 없이 잘 실현시켜 나가시기 바랍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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