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시판에 어떤 글이 올라왔었고
제가 댓글을 달아서 어떤 답이 올라왔나 보려 했는데 글이 사라졌군요!
그 글을 보고 저도 평소에 했던 생각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이 글은 그 글을 비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ㅎㅎ

그 글은 경쟁의 필요성을 교육으로 예를 들어 말씀하셨는데

경쟁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건 당연한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경쟁 자체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어느정도는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간단히 수치화 해서 부자집 아이가 자신의 노력 3 과 학원,과외등의 사교육을 7을 받아 총 10이라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가난한 집의 아이는 자신의 노력 3과 집의 환경으로 1 , 총 4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가난한 집의 아이에게  10까지는 아니어도 7, 8 정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교육에서눈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게 복지고 공교육이라 생각합니다.

공평한 경쟁을 위해 부자들을 끌어내리는 것이 아닌
부자가 가난한자를 위해 약간의 도움을 배푸는

다른 사람들을 누르고 재치는 경쟁이 아닌
다같이 높은 곳을 위해 함께 힘쓰는 것이 지금 필요한 경쟁이라 생각합니다.

가진자는 앞으로도 가진자로 남을 수 있도록
가난한자는 앞으로 가난하지 않도록
상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경제학과 학생의 생각이었습니다.
굉장히 이상적이죠? 사실 저게 꿈같은 이야기라는건 사실 알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꿈같은 세상을 보는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 게시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단순 비난이 아니라면 여러분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