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선 이 사건에 대해 조금 관심이 덜한 느낌이라 그 진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번 사건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금감원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로 부터 코멘트를 받은 겁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508050634100

이게 국민들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니 언론사의 기레기에 농락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거니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계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성명서를 낸 9인의 회계전문가 교수들이 얼마나 추한 짓거리를 했는지 모르는 겁니다.

사실 IASB의 코멘트는 말만 코멘트지 사실상 금감원에 니네 똑바로 안하면 재제들어간다라고 말하는 반 협박인겁니다. 표현은 아주 부드러웠지만..

금감원은 대한민국정부의 금융을 통솔하는 국가기관입니다. 이런 국가기관이 외부의 국제기구에 개망신을 당한 것입니다.

이번건은 지난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건처럼 쉽게 넘어가지 못할겁니다. 이건은 국제기구에서도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고 있는 사안입니다. 언론이 제아무리 사실을 왜곡해도 국제기구의 원칙에 따른 판결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이번건을 통해 한국사회에 만연한 천민자본주의만 더 드러내는 꼴이 될겁니다.

  이번 건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삼성의 그림자가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삼성에 대한 행정명령이 내려질때가 된것같습니다. 아니면 발렌베리 가문처럼 대 타협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