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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conomy_24884
    작성자 : 이제아부다비
    추천 : 2
    조회수 : 1467
    IP : 119.206.***.18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9/15 17:34:20
    http://todayhumor.com/?economy_24884 모바일
    생활비로 아내와의 다툼 조언이 필요합니다.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30대 가장입니다.
     
    요 며칠사이에 10억을 벌었다는 분도 있고,
    주식으로 성공했다는 분도 있고,
    경제게시판이 시끌시끌 하더군요
     
    물론 10억을 벌든 100억을 벌든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남의 영향 받지 않고
    현재 제 경제수준에 맞게 알뜰살뜰 잘 살자는게 제 신조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김생민 영수증을 들으면서
    저도 어딘가에 저의 경제생활에 대한 조언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내와 생활비를 가지고 다투게 되면서
    경제게시판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스스로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는 어플을 통해서 가계부를 꾸준하게 적고 있습니다.
    매달 월급일이면 한달의 지출내역을 고려해서 예산을 짜고
    돈을 쓸때마다 가계부를 보면서 정해진 예산안을 넘지않는 수준으로 경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제생활이라는게
    결혼을 하면서부터 저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생기면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선 집의 돈관리는 전적으로 제가 하고 있습니다.
    제가 돈관리를 하게된 계기는 결혼하고나서 얼마 있지 않고나서 생활비를 맡겼는데 문제가 생겨서 였습니다.
     
    아내는 연애할때부터 저축보다는 그 달에 받은 수입을 다 쓰고보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연애기간이 길어지고 나서는 제가 소비패턴을 계속 고쳐주고 저축도 하면서 절약하는 것도 조금씩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나서 각자의 수입을 합치게 되고, 아내는 전업주부가 되면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결혼 후에
    한달에 점심값 8만원(구내식당에서 식사)을 빼고는 지출이 거의 없는 제가 자금을 관리하는 것보다
    전업주부인 아내가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이나, 식재료를 사고 하는데 편할 것 같아서
    한번 관리해보라고 통장을 맡겼었습니다.
     
    그런데 그달에 받은 월급으로 예산이나 이런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돈을 전부다 써버린 것을 보고
    돈 관리는 무조건 제가 해야하겠다고 결심하고 그 이후로는 통장관리를 맡기지 않고 용돈과 생활비를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용돈은
    완전하게 아내가 자신을 위해서 쓰는 돈으로 제가 쓰는 것에 전혀 관혀하지 않는 돈이며,
    생활비는 1주일동안의 식비만을 위해서 주는 돈입니다.
    공과금이나 기타 필요한 비용들은 급여일에 전부 계산해서 제가 내고 있습니다.
    즉 아내가 관리하는 돈은 1주일 식비를 가지고 식재료를 사는 것에만 신경을 쓰면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고민하는 것은
    아내의 소비습관과 경제관념을 고치게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우선 제가 원하는 것은
    전업주부이기 때문에 가정일을 제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겁니다.
    제가 준 식비를 가지고 1주일 식단을 짜고, 식단대로 식료품을 어떤걸 사야할지 파악하고
    장을 보기를 원합니다.
     
    물론 주부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오늘 뭐 먹지?" 이고
    저도 막상 뭘 먹을꺼냐고 물어보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주말이 되면 1주일 식비를 주면서 같이 식단을 짜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에는 아이가 먹는 것과 저희가 먹는 것이 다르기때문에
    식단을 분리해서 짰었고,
    독박육아에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서 아이의 음식은 아내가 준비하고
    저희가 먹는 음식은 제가 준비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때는 퇴근시간이 6시 30분이면 집에 늘 도착할 수 있었고
    저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퇴근 후에 제가 저녁준비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는 커서 음식을 같이 먹어도 될 정도가 되었고
    저는 직급이 오르고 회사일이 바빠지면서 저녁식단을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이제는 아이의 식단과 우리 식단을 어느정도 공통으로 만들고
    식비관리도 모두 아내가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아내도 동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로 아내는 계속 아이의 식단만을 준비하고
    저희 식단은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늘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카톡으로
    "오늘 저녁에 먹을게 없다 어떻하지? "
    하는 문자들이 자주 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 식단은 어떤거였는지 물어보면 짜지 않았다고 말하고
    집에 가보면 아이의 저녁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6시면 저녁식사를 하고, 저희는 제가 퇴근한 이후에 저녁을 먹습니다.)
     
    아이가 먹는 식단 그대로를 더 준비해서 만들면 되지 않냐고 몇번이나 말을 하지만
    늘 아이가 먹을 것만을 준비해놓습니다.
    그리고 1주일 식비를 아이가 먹는 식비에 다 쓰거나,
    식비를 일주일이 시작하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생활비를 다 써버리고는
    매번 식재료 살 돈이 없다고 생활비를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생활비를 더 주지 않으면
    아예 저녁을 먹지 않겠다고 저녁을 차리지 않거나
    결국에는 배달음식이나 포장을 해서 먹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원래주던 생활비보다 계속해서 돈을 더 주게 되고
    한달의 예산을 계속해서 오버하게 되면서
    다른 곳에 써야할 돈을 못쓰게 되거나 계획되었던 지출들이 계속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계속 식단을 짜고 오늘은 이걸 만들어라 내일은 이 음식을 만들어라 할수도 없고
    장을 제가 늘 볼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매일 비싼 소고기를 산다던지
    비싼 케익가게에서 아이가 먹고싶다고 조각케익을 사온다던지
    먹지도 못할 만큼의 음식을 구매하고 버린다던지 하는 소비습관을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또 주말마다 마트에 가서 필요한 양만큼 구매를 해도
    그 재료를 가지고 수요일 이전에 요리를 다 만들거나 먹어버리고
    그 이후에는 또 식료품이 없다. 식단대로 만들수 없다. 아이가 먹고 싶다는데 사주지 말라는 것이냐며
    싸움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아내에게 소비습관이나 경제관념을 기르게 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이제아부다비의 꼬릿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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