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도대체 시중의 5만원권이 다 어디로 간건가 하는 의문이 있었지요</div> <div>한은은 5만원권을 막대하게 풀었는데,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그보다 훨씬 적었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한은 나온 5만원권 안돌아온다'…그래서 시중화폐 70조 돌파</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9/15/0301000000AKR20140915163200002.HTML"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9/15/0301000000AKR20140915163200002.HTML</a></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br></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시중의 5만원권, 국민 1인당 18장꼴…"도대체 어디에 있나"</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a target="_blank" href="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6/03/0301000000AKR20140603106900002.HTML"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6/03/0301000000AKR20140603106900002.HTML</a></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font></div></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font></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제 그 진실의 일면이 드러남,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21212748971"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521212748971</a></div> <div><br></div> <div>네, 상당 부분 직접 현금으로 건네졌다고 하기 때문에 검사장 출신의 홍만표 변호사는 우선 이 돈을 굴려서 부동산 업체를 직접 운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또 저희 취재진이 현장에 가서 직접 취재한 바에 따르면 그 <b><font face="맑은 고딕">홍만표 변호사의 사무실에는 금고가 총 3개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어른 키만한 크기</font></b>였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앞서 리포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금다발 얘기가 나왔는데 이 현금다발을 이곳에 보관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div> <div><br></div> <div>[앵커]</div> <div><br></div> <div>수임료가 워낙 크다 보니까 그렇게 보관을 했던 것 같은데 최유정 변호사, 부장판사 출신이죠. 최 변호사가 지금까지 나온 게 수임료 100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최 변호사는 그 돈을 어떻게 관리했습니까?</div> <div><br></div> <div>[기자]</div> <div><br></div> <div>최 변호사의 경우는 대여금고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지난해 성완종 리스트 때도 이 대여금고가 등장을 했는데요. 당시 홍준표 경남부지사의 부인도 대여금고에 돈을 보관한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앵커]</div> <div><br></div> <div>은행에 있는 금고를 말하는 거죠?</div> <div><br></div> <div>[기자]</div> <div><br></div> <div>네, 그렇습니다. 이 <b><font face="맑은 고딕">대여금고란 은행이 고객에게 이제 서랍크기만 한 금고를 빌려주고 여기에 귀중품이나 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자세히 알 수가 없고 또 현금 흐름도 추적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font></b> 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요새는 쓰고 싶어도 대기번호를 받아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앵커]</div> <div><br></div> <div>그러니까 은행도 맡아는 주는데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다는 얘기죠.</div> <div><br></div> <div>[기자]</div> <div><br></div> <div>네, 그렇습니다.</div> <div><br></div> <div>[앵커]</div> <div><br></div> <div>그 대여금고를 검찰이 얼마 전에 압수수색했다는 거죠?</div> <div><br></div> <div>[기자]</div></div> <div><br></div> <div>그렇습니다. 은행에서 빌린 대여금고에는 13억 원이 들어 있었는데 현금이 무려 8억 원이었습니다.</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br></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5만 원짜리라고 해도 무려 1만 6000장에 달합니다.</b></font></div> <div><br></div> <div>요즘 이자율이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계좌에 넣으면 이자수입도 꽤 되는데요. 그걸 포기하면서라도 대여금고에 넣어둔 겁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