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에서 앞으로의 먹거리는 하드웨어라고 생각을 많이 해서</div> <div>국가전반적 소프트웨어를 점검을 했었죠.</div> <div>특히 R&D사업에 크게 투자를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교육적으로도 고급인력이 많이 생겨나면서 특히 IT쪽에 인력이 넘쳐났다는 것이죠.</div> <div>이런 인력들을 국내에서 수용하기 힘든 와중에 지난 10년동안 IT쪽 투자와 R&D투자는 거의 사장되고</div> <div>대기업 위주와 건설업쪽에 몰빵하게 되면서 국가적 경제 위기를 떠나 미래의 비젼이 흔들리게 되었다고</div> <div>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70,80년대의 건설쪽 부흥은 이미 기간사업쪽에 끝물을 타면서 더 이상의 발전은 힘듭니다.</div> <div>개발도상국등에서는 건설이나 경공업, 중공업이 부흥되면서 경제 성장이 빨라지게 되는데</div> <div>일단 내수부터 돌기 때문에 한국의 수출경쟁력은 다운 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경제의 발전 방향은 중간까지는 거의 비슷합니다만 정책 방향에 따라 국가경제의 비젼방향이 바뀌게 됩니다.</div> <div> </div> <div>미국은 군수분야의 활성화에 따른 연구투자의 활성화가 산업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div> <div>일본은 서비스업종의 활성화로 비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div> <div>유럽은 사회통합체적 경제구조를 이루면서 비젼을 유지하고 있죠.</div> <div> </div> <div>경제성장의 중간단계로 넘어오면 세계에서 범잡할 수 없는 그 국가만의 브랜드가 필요한데</div> <div>한국은 중간단계에서 못벋어나서 지난 10년간의 시간을 허비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div> <div>게임사업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아이템이었고, 그에따라 정보체계와 인터넷체계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div> <div>IT선진국이라는 명성을 얻어왔었습니다.</div> <div>원자재 없이 매년 10조원상당의 규모를 자랑하였을 정도였으니깐요.</div> <div>게임사업의 발달은 각종 매체의 발달에도 영향을 주어서 정보에 민감도가 사이버로 급속도로 퍼지게 되어</div> <div>사이버 민주주의 혁명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습니다.</div> <div> </div> <div>문제는 이런 사업을 정책적으로 억압하기 시작하였고 그에 따른 투자의 미흡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div> <div>10년간의 정체기로 인해서 국가 내수시장의 자금회전률이 급락하여 전자상품의 회전률도 다운되고</div> <div>각종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도 투자가 상당히 안되고 있죠.</div> <div> </div> <div>사실상 10년간의 정체기로 주변국과 별반 다를게 없어지게 되었고, 각종 건설정책으로 저급인력을 수입하게</div> <div>되면서 고급인력들의 경력이나 기술력을 활용하기 힘들어졌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사이버 내의 각 종 규제 철폐와 IT계열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할 듯 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인 기획이 필요할 때입니다.</div> <div>한국 내의 고급인력의 활용안을 생각해야지 이전 사업 활성화에만 중점을 두는 것은 국가 경제 비젼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최근 조선소의 사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예측된 결과였고 그에따른 대비가 미흡한 것도 사실입니다.</div> <div>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책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비젼없는 사업에 대해서는 새로운 비젼을 찾아가야 합니다.</div> <div> </div> <div>산업시대가 오는데 농번기 시대를 생각하면서 만석꾼에게 투자만 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투자 방향을 정책적으로 모색해야 됩니다.</div> <div>한국 경제 혹은 한국이란 나라의 과도기적 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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