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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conomy_18619
    작성자 : 피닉스나이트
    추천 : 0
    조회수 : 849
    IP : 220.117.***.18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4/16 05:44:26
    http://todayhumor.com/?economy_18619 모바일
    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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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1) <u><span lang="en-us" style="color:rgb(0,0,255);"><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a></span></u></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2) <u><span lang="en-us" style="color:rgb(0,0,255);"><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a></span></u></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3) <u><span lang="en-us" style="color:rgb(0,0,255);"><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48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488</a></span></u></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4)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51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513</a></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5)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51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516</a></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6)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52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525</a></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7)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53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533</a></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8)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54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548</a></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9)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60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603</a></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10)</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여론 7. 정치보다 더 더러운건 기업이야. 오너지주회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해결방법은 없어. 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기업은 여러분도 알고 저도 알다시피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죠.</div> <div class="바탕글">이익을 위해서 도덕성, 사회성 이런건 이익 앞에 차순위로 밀려날수 밖에 없는 없어요.</div> <div class="바탕글">뭐... 맞아요. 기업에게 성인과 같은 도덕성을 요구하는건 육식동물에게 채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 만큼 힘든 내용이라고 생각해요.</div> <div class="바탕글">이렇게 다 이해하는 입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무엇인지를 찾아 보려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우선 오너지주회사에 대해 생각해 볼께요.</div> <div class="바탕글">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업의 출발은 오너지주회사 아닌가요?</div> <div class="바탕글">철도청에서 출발한 철도시설공단이나 코레일 같은 공기업은 빼고 말이죠.</div> <div class="바탕글">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오너지주회사란 연매출 20억이상의 맛집식당을 뜻하는 건 아닐꺼라 생각해요.</div> <div class="바탕글">계획경제하에서 국가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지원하면서 온실속의 풍요를 느끼며 성장한 재벌을 생각할 꺼라 생각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MMORPG게임으로 대기업이 된 NC소프트 같은 회사가 게임유저에게 욕을 벽에 똥칠할때까지 쳐 먹을 지언정</div> <div class="바탕글">NC소프트란 회사때문에 경제를 망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따라서 여론 7에서 말하는 오너지주회사는 우리가 계획경제하에 국민의 혈세와 국가의 관심어린 관리속에</div> <div class="바탕글">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몸집으로 커져버린 재벌들에 국한해서 이야기를 할게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우리나라 재벌의 좋은 점부터 볼께요. 죽창들고 달려는 사람으로 인식된 상태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거든요.</div> <div class="바탕글">1) 경제 개발 초기 단계에서 효율적인 성장을 기대할수 있는 시스템</div> <div class="바탕글">2) .... 그리고 없다? 좀 야박하니까 어떻게든 하나 더 써 볼게요.</div> <div class="바탕글">   자본주의경쟁체제에 미성숙한 중소기업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고, </div> <div class="바탕글">   그 기간동안 재벌대기업은 국가 성장동력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국가경제에 이바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뭐... 우리나라처럼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한 나라에게 재별규모의 대기업 존재는 전후복구 상황의 국가존망이 걸릴 정도로</div> <div class="바탕글">중대한 선택과 집중이였고, 이로써 좋은 결과를 얻었다 라고 해도 뭐..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지요?<br>위의 1)항에 해당되는 것에 국한되서 사회에 포용되고 있었다면 지금도 문제가 없었을꺼라고 생각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그러나... 그러나 입니다.</div> <div class="바탕글">위의 2)항에 있는 내용을 수행할 시간에, 재벌들은 왜곡되고 집중된 소유구조 강화, 무분별한 다각화, 과잉중복투자 등으로 부실한 경영을 보여줬고, 이에 따른 손실을 국민의 세금으로 다시 살려놨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은 퇴진 및 반성등을 통한 쇄신을 꾀하지 않고, 오히려 세습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사회대타협이 아닌 정경유착을 통해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며 불투명한 시스템 강화에만 몰두하는 과거의 모습에 실망스럽다고 생각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거기에 더하여 근래 금융산업에도 진출하고, 국내 유통망 점령, 전문분야 연구&개발을 통한 성장보다 유통시장 점령을 이용한 경쟁기업고사 및 핵심인력 유출 등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저해하였고, 등등등등... 뭐냐 되게 더 많은데 이러면 죽창들고 또 달려드는 것처럼 보일까봐 일단 이쯤만 적구요.</div> <div class="바탕글">다른 것들이 중요하지 않은게 아니라, 죽창들고 달려드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요맨큼만 적었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기업이 나쁜게 아니구요. 오너지주회사가 나쁜게 아니구요. 재벌이 나쁜게 아니예요.</div> <div class="바탕글">모든 기업은 오너지주회사로 출발하기에 나쁠수 없구요. 재벌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모델이였기에 나쁠수 없어요.</div> <div class="바탕글">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재벌그룹의 오너지주회사식 경영에 많은 사람이 반감을 가지고 없애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성토하는 것에 이야기 하려 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위에도 적긴 했지만, 저런 식의 글도 사실 일반 소시민이 봤을때 피부에 안 와 닿는 글들이라고 생각해요.</div> <div class="바탕글">각종 연구보고서는 무슨 수학기호까지 동원하면서 해석하고, 표로 비교하고 설명하는데요. </div> <div class="바탕글">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소시민은 도통 뭔말인지도 모르겠구요. 경제를 전공한 사람이 봐도 왠만한 깊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면</div> <div class="바탕글">어려워서 고민하면서 읽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그런 내용을 가지고 웹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적는다는 건 소시민의 입장에서 능력도 안되고,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고</div> <div class="바탕글">두뇌풀가동을 해도 뭔 소리여? 하는 느낌밖에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div> <div class="바탕글">전반적으로 잘 모르고 편협한 시야를 가진 소시민으로써 느끼는 불만을 이야기 하고 개선점을 찾으려 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 재벌에 대한 불만</div> <div class="바탕글">가. 국가 성장동력을 위한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키워놨는데, 되레 내수시장을 장악해서 왜곡된 시장구조를 형성한 점</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나. 국가의 보살핌으로 성장하고, 세금으로 망할꺼 살려놨는데, 왜 아직까지 번돈은 니꺼고, 잃은 돈은 세금으로 해결하려 하는건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다.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 일류전문기업이 되길 바랬는데, 왜 하라는 R&D는 안하고, 족벌경영시스템 구축 및 경영권 쟁탈에만 R&D 하는건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라. 새로 자라나는 중소기업과 상생하지 않고, 과감한 중복투자를 통한 치킨게임으로 중소기업을 고사시킨 점.</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마. 해방후 부도덕하고 저급하며, 탐욕스런 정권들의 그 긴 시달림을 견딘 값진 경험을 되살려, 중소기업을 괴롭힘.</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사. 똥개도 30% 먹고 시작한다는데 왜 니들이 만든 제품이 국내에서 더 비싸고, 수출제출보다 내수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는건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아. 재벌이 과거와 현재를 통털어 각 정권의 더럽고 아니꼽고, 속터지는 짓을 많이 경험해서 피해자라고 말하겠지만, 고용한 사람들에게 정권들이 한 짓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점.</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자. 생산하는 품질을 향상해서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데도 바쁠텐데, 국가시스템을 장악하려는 경제쿠테타를 진행하고 있는 점</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차. 남이 피땀흘려 개발한 기술과 노하우를 핵심인력 빼돌리기로 중소기업의 싹을 잘라버린점.</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타. 고용없는 성장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안 좋은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극 활용해서 파견업체 활성화와 노동시장 불균형에 앞장 선 것.</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카. 요즘처럼 수세에 몰릴때, 현재 시작은 안했지만, 과거의 경우 정권의 부패하고 타락한 면모를 부각시켜 피해자 코스프레로 면피를 꾀하려 한 점.</div> <div class="바탕글">    (정권이 힘쎈 양아치라면 니들은 덜힘쎈 양아치였어)</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파. 그 많은 부와 똑똑한 머리로 자식이라도 잘 키워. 경쟁력있는 경영인 또는 사회인을 키웠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수준이하의 인성을 갖춘 후세 육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거기에 더해서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방법으로 면피하고 반성하지 않은 점.</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하. 일반 국민과 다른 특권계층으로 행동하고 그건 당연하다는 식으로 사회에 인식시키려 한 점.</div> <div class="바탕글">    (호적에 잉크도 안 마른게 무신 자서전이냐)</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이런.. 쓰다 보니 자음이 부족하네요.... 갸로 이어야 하나... 속터져서 요까지만 쓸게요 더 쓸게 없는게 아니라 속터져서요.</div> <div class="바탕글">근데 재벌에 대한 것을 쓰다 보니, 어떤 부분은 정권이 먼저 물 흐리고, 재벌이 받아서 퍼지게 만든게 좀 있는거 같네요</div> <div class="바탕글">도찐개찐(도긴개긴이 맞는 말이래요)이라고 뭐 변명은 할수 있어도 면피까지는 좀 어려운 것이 있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strong>언제라고 하면 어느 정권이 잘못했네 그런 말 나올거 같아서 그런 말 안 쓰고 제가 살면서 느낀 시작점을 쓸까 해요.</strong></div> <div class="바탕글">일명 꺾기라고도 하고 갑질이라고도 하고, 불공정거래라고 하기도 하고 그런건데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시장경쟁체제에 미숙한 우리나라가 외국자본에 휩쓸린 첫번째 사건 IMF를 아실꺼예요.</div> <div class="바탕글">외화관리 미숙이 근본적인 원인이였지만 그 당시 언론은 기업의 분식회계나 기업부채율, 정경유착 등을 더 부각시켰는데 암튼 각설하고...</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IMF이후 정말 난리낫었거든요. 어떻게든 살리겠다고 시도하는 것중에 내수살리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 노동인구의 15%쯤 종사하는 토건사업에</div> <div class="바탕글">돈을 풀려 했어요. 뉴딜정책이라는 식으로 말이죠. 근데 문제는 돈이 없어서 IMF가 터졌는데 그게 맘처럼 되겠어요? 그래서 어렵게 빌린 한정된 돈을 많은 기업과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생각한게 정부조달사업의 경쟁입찰 하한제한가을 없애버렸어요.</div> <div class="바탕글">-> 수출은 왜 언급 안하냐구요? 1달라에 2000원 뚫고 그랬거든요. 1400원 이상의 환율이 일정 기간 유지됐어요. 수출을 하는 입장에서는 원자재가격 상승이 부담이 되겠지만, 수출이 어려운 상황은 아니였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기업의 입장에서 당장 유통할 자금이 부족한 상황인데 정부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어떻게든 낙찰받아 숨통을 틔어야 했거든요.</div> <div class="바탕글">그러다 보니 과다경쟁이 되면서 평상시 85~90% 부근에 낙찰되는 금액이 막 60%, 50% 이런식으로 낙찰을 받았어요.</div> <div class="바탕글">거기에 짧은 시간에 발주사업이 막 쏟아지고, 한푼이 아쉬운 상황인데 이런거 저런거 생각할 필요 없이 일단 낙찰받고 보자는 식으로</div> <div class="바탕글">대형건설사들끼리 막 수주전쟁을 했거든요. 전에는 입찰도 안하던 1000억 이하의 중소규모 사업에도 대형건설사가 입찰하고</div> <div class="바탕글">그러다 보니 IMF터지고 각 기업에서 구조조정을 한 직후라 인원도 부족하고, </div> <div class="바탕글">말그대로 무식하게 수주하다 보니 고용된 직원으로 관리조차 어려운 지경이 되어 버렸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원래대로라면 인원을 보충하고 해서 어려운 상황에 같이 허리띠 졸라매자는 식으로 분배가 되었어야 했는데........!!!</div> <div class="바탕글">어차피 공사해 봐야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고, 중소규모의 사업에도 대형건설사가 입찰하다 보니 정작 낙찰 받아야 할 중소건설사는 </div> <div class="바탕글">수주가 없어서 인원이 놀고 있는 상황이였지요.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이러니 어째요. 넘쳐나는 수주를 감당하기 어려운 대형건설사는 낙찰수수료 개념처럼 15% 띄고 아도쳐서 중기업에 하도계약토록 제시했고,</div> <div class="바탕글">이거라도 안하면 문 닫을 상황인 중기업은 울며겨자먹기로 수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지요. 그 마저도 안하면 문 닫으니....</div> <div class="바탕글">근데 이걸 그냥 하자니 역시나 적자가 뻔히 보이는데 중기업이 하겠어요? 그래서 똑같은 짓을 해요.</div> <div class="바탕글">일명 단종이라고 하는 소기업에 재하도를 주죠 역시 15% 수수료 띄구요.</div> <div class="바탕글">그 당시 이것에 대해 말이 많았어요. 일하던 단종업체가 부도나고, 일하는 노동자나 거래처는 돈을 못 받아 난리나고 줄도산 나고,</div> <div class="바탕글">단종업체의 손실을 재하도 줬던 중기업이 처리되면 다행인데 역시나 중기업도 부도나고, 이러다 보니 처음 수주했던 대형건설사도</div> <div class="바탕글">부도나게 생겨버렸어요. 그래서 이러면 안되겠다 해서 설계변경등으로 추후에 공사대금을 부분 보전해 줌으로써 대형건설사의 부도를 막고,</div> <div class="바탕글">완공할수 있도록 조치가 되었구요. 추후 줄도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도 하고 해서 그때보다는 상황이 좀 나아지긴 했는데....</div> <div class="바탕글">하도에 재하도에 재재하도에 일명 갑을병정무기... 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고 감시하고 그랬는데요...이게 기업 입장에서는 마약같은 거거든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그래서 문제는 여기서 부터 다시 시작되요. 분명히 IMF이후의 급박한 상황을 좀 벗어난 상태이고, IMF이전과 같은 핑크빛은 아니지만</div> <div class="바탕글">그래도 먹고 사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은 상태의 수주가 이루어지고 했는데.... 그 마약같은 재하도관행을 기업이 관행적으로 악이용하기 시작했죠.</div> <div class="바탕글">결과적으로 대기업은 소수의 인원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유지하려 했고, 그 밑에 하도를 받는 중소기업은 한단계 낮아진 공사금액을</div> <div class="바탕글">맞춰야 하기에 고용된 직원의 임금을 제한했고, 현장에 납품하는 자재 역시 수주 낙찰율 적용이라는 갑질이 정착이 되었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가만보자... 결과야 어떻든 돌아가긴 하네요? 이렇게 좋은걸 그동안 왜 안했을까? 라고 누군가는 생각했겠지요?</div> <div class="바탕글">이러한 악성관행이 건설뿐 아니라 전분야로 널리널리 퍼져갔어요.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그렇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이 하나씩 문을 서서히 닫기 시작했고, IMF시절보다 IMF를 벗어난 시절에</div> <div class="바탕글">더 많은 중소기업이 문을 닫는 상황이 발생했구요. 그러면 안된다는 많은 여론에 대해 대기업들은 자신들이 고용한 직원의 평균연봉액을</div> <div class="바탕글">계절이 바뀔때마다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홍보를 했어요. 우리는 정당하게 임금을 지불하는 건전한 기업이라는 듯이 말이죠.</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나누어 먹을수 있는 파이가 줄어드는데 이상하게도 대기업은 매년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상향된 평균연봉액을 각종 언론을 통해 홍보해요</div> <div class="바탕글">중소기업 사장의 마인드가 이상한거라고 생각은 안해 라는 식의 뉘양스를 풍기면서 말이죠</div> <div class="바탕글">근데 대기업 평균연봉의 올라간 퍼센트 만큼 중소기업은 문을 닫으며 왔다는 거예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그렇게 흘러온 결과가 오늘의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쩔수 없는 처방은 이해가 되요. 근데 이 처방을 병이 나은 후에도</div> <div class="바탕글">악이용한 것에 저같은 소시민은 화를 내는거라고 생각해요. </div> <div class="바탕글">화만 나면 다행인데, 몸 속에 암이 커지듯이 온몸에 암이 퍼져서 죽을꺼 같이 아픈 상황이 현재 국내경제상황이라고 생각하기에</div> <div class="바탕글">재벌에 대해 메스를 대야 한다는 극단의 처방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이게 소시민이 느끼고 있는 소득불평등의 한 단면입니다. 경제학자분이 어려운 그래프로 설명하고 그런 내용이 아니라</div> <div class="바탕글">피부로 느꼈던 소득불평등의 심화현상을 설명하는 거죠....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화두에 나온 오너지주회사의 문제점은 소득불평등이 아니라 오너 중심의 기업문화는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아이디어어 새로운 시장개척이나</div> <div class="바탕글">신기술 연구 등에 저해되므로 수평적이고 효율적인 그런 경영의 입장에서 글이 좀 나오고 해야 하는데...</div> <div class="바탕글">경제가 화두인 소시민의 입장에서 오너지주회사에 대해 리뷰하다 보니 재벌을 리뷰하게 되고, 재벌을 리뷰하다 보니</div> <div class="바탕글">재벌이 잘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리뷰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소득불평등이 나오게 된 사례(?) 중 하나를 이야기 하게 되었네요...</div> <div class="바탕글">으...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디론가 온거 같아요..후.... 요기까지만 하고 정리를 해야 겠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여론 7. 정치보다 더 더러운건 기업이야. 오너지주회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해결방법은 없어. 에 대한 제멋대로의 결론은 이렇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기업이 나쁜게 아니고, 오너지주회사가 나쁜게 아니라</font></strong></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재벌그룹의 악성관행, 비상식적인 경영체계, 비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후세양성, 불공정한 경쟁정착, 비효율적인 세습경영... 등등과 </font></strong><strong><font size="3">이를 묵인한 소신없고 영혼없는 공무원, 국민을 위한다 늘 떠들면서 구린기업의 뒤를 봐준 정치인, 알면서도 처자식 먹여살리고자 양심을 져버린 언론에 대해 </font></strong></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재벌그룹은 IMF시절의 참혹한 상황에 견주어 더하면 더했지 덜하면 안되는 조치,</font></strong></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소신없고 영혼없이 인터넷을 하며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시계가 퇴근시간을 알리길 기다리는 나라의 녹을 먹는 것들의 선별, 반성, 각성 </font></strong></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그리고, 과거 정권의 나쁜짓을 인수받아 똑같은 짓을 하며 경제발목을 잡는 정치인 제거</font></strong></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양심을 져버린 언론에 광고하지 않은 기업제품 사주기가 </font></strong></div> <div class="바탕글"><strong><font size="3">투명성과 신뢰 기반한 신용경제사회를 항해할 우리나라의 시대적 요구라 생각합니다.</font></strong></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결론이 너무 과격해서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div> <div class="바탕글">경제에 대해 공부하다 죽창들고 달려드는 형상이 되어 버렸네요....</div> <div class="바탕글">이럴려고 공부하고 찾아보고 그러는거 아닌데....음... 음...</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던데.....</div> <div class="바탕글">전 무식해서 이따위 말밖에 못하나 봅니다. </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뭐 이렇게 저렴한 글을 읽으시지도 않으실꺼라 예상이 되긴 합니다만... </div></div> <div class="바탕글">혹시라도 높으신 분들은 넓은 아량으로 어어삐 봐 주시길 바라옵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그리고 덧붙여 꼭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div> <div class="바탕글">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 정치인, 진솔하게 경영하는 CEO분들 그리고 양심을 잃지 않은 언론인에게는 절대로 해당되지 않는 말이오니 신경쓰지 마시길 바라옵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후.. 이제 좀 껄끄러운 여론 화두는 대략 넘어가고 있네요.. 이젠 조금 부담스럽지 않은 여론이 나오기 시작하네요.</div> <div class="바탕글">다음은 </div> <div class="바탕글">여론 8. 땀흘려 일하고, 더러운것 좀 참고 일하려는 인간이 없어. 그러니까 좀 더 눈높이를 낮춰서 취업하면, 지금처럼 백수로 지내는 청년의 실업을 줄이고, 우리 나라는 밝은 미래가 기다릴꺼야. 에 대해 이야기 할께요.</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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