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1)
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2)
1-3 사회와 국가의 문제?
20대 총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경제에 대해 다루어 지는 몇가지 여론(?)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론 1.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의 경제여건이 나쁜거다.
여론 2.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소득불균형에 의한 양극화가 심해져서 그런거다. 그러니까 양극화를 해소하면 경제가 나아질수 있다.
여론 3. 우리나라는 차세대 경제성장동력이 없어서 경제가 위축되는거다. 그러니까 미래를 준비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다.
여론 4. 인구감소로 경기가 나빠지는거니까. 닥치고 애를 낳아서 국가미래의 초석을 쌓도록 애 쑥쑥 낳을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사회지원이 필요하다.
여론 5. 불공정한 경쟁이 일반화 되어 있어서 일반 흙수저 출신들은 해결할수 없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만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되어 버렸으니, 금수저 인간들이 좀더 왕성하게 활동할수 있도록 사회가 도와주면 해결할수 있다.
여론 6. 우리나라는 정치만 깨끗하면 다 잘될 수 있어.
여론 7. 정치보다 더 더러운건 기업이야. 오너지주회사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해결방법은 없어.
여론 8. 땀흘리고 일하고, 더러운것 좀 참고 일하려는 인간이 없어. 그러니까 좀 더 눈높이를 낮춰서 취업하면, 지금처럼 백수로 지내는 청년의 실업을 줄이고, 우리 나라는 밝은 미래가 기다릴꺼야.
여론 9. 네 자식한테 힘들고 더러운 일 시키고, 내 자식은 그러고 싶지 않으니까. 네가 해결하든지 아니면, 저임금 줘도 되는 외국인들을 좀 더 반입해서 경제를 활성화 시키라구
여론 10. 사교육 때문에 공교육이 망해서 가계지출이 감소된거니까 공교육을 정상화해서 사교육으로 흘러갈 돈을 감소하면 내수가 활성화 돼서 소시민의 살림살이도 더 좋아질수 있어
여론 11. 뭐가 이렇게 문제가 많어. 문제가 이렇게 많도록 방치한 쓸데없는 공무원 수를 줄여야 하는데 오히려 늘리고 있네. 인터넷하다가 집에가는 쓸데없는 공무원 줄이고, 그 만큼 세금을 줄이면 더 좋아질꺼야.
여론 12. 경제? 뭐가 문젠데 돈을 쓰고 싶어도 쓰고 싶은게 없어서 그런거야. 소비를 촉진 할수 있는 아이템개발이 더 필요해.
... 이외에도 되게 많으므로 생략함. 쓰지 않은 내용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단지 많아서 생략함.
쓰다 보니 밑도 끝도 없이 많네요. 암튼 문제가 많다는건 알겠어요. 뭐 대충 한번쯤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내용들일건데요. 각각의 여론에 대해 보는 위치와 시야에 따라 옳다 그르다 말할수 있는 콜로세움이라서 이쯤 되면, 커피한잔과 담배 한 개피나 피면서 잠시 쉬고 생각하자로 행동될 상황입니다. 그래서 커피 한잔하고 담배 한 개피 피고 올께요
================= 쉬 는 중 ===================
계속 글을 쓰기 앞서서 이제 계속 글을 쓰려면 뭐..... 다른 전문가분들처럼 지표도 중간에 넣어서 Fact를 근거로 설명도 해야 하고 그래야 하는데 중간에 그림 넣고 하는거 잘 몰라서 이를 어찌 해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뭐 참고할 만한 것이 있다면 링크 정도? 걸어 드려야 하는데 능력이 될지도 모르겠고, 뭐...... 저보다 여러분이 더 전문가신데 고민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해서 되는대로 할께요 죄송합니다.
================= 쉬 는 시 간 끝 ===================
몸에 안 좋은거 좀 흡입하고 나니 몸뚱이가 살고 싶어서 잠시 두뇌 풀가동(?) 상태가 되어 버렸네요.
(바퀴벌레는 위급한 상황일때 일시적으로 지능이 400배 증가된다고 하던데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각설하고....
위에 언급된 여론(?)을 보면서 떠 오르는 생각은 ‘어떤 것을 해결하면 다음 것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부분도 있겠다’입니다. 하나씩 다시 따져 봅니다.
여론 1.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의 경제여건이 나쁜거다.
전 시대를 막론하고 경제가 좋았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경제가 참 중요하고, 나도 이걸로 먹고 살고 있는데, 내가 뭐 잘못해서 나빠진게 아니니까 나한테 비난할 생각하지 말아줘.” 라는 면피용 코멘트라고 밖에는 안 느껴집니다. 여기서 소시민으로써 자녀의 미래직업 선택에 중요한 팁이 나오네요.
인류가 사회를 구성한 이후 경제가 좋았던 적이 없었고, 이렇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인류는 늘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직까지 해결안되고, 앞으로도 해결 안되는 방향성이기에 우리 후손들이 선택해도 없어지지 않는 직업 중 하나는 경제학자입니다.
이렇게 과거와 현재, 예측 가능한 미래에도 유망한 직종인 경제연구를 왜 등안시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정부는 경제연구에 관해 좀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이 분야의 선진화가 필요한거 같아요.
뉴스에서 나오는 경제연구소들은 대부분 기업에서 양성한 연구소이던데 그 사람들은 회사녹을 먹고 사니 기업이 잘 되게 연구할테고, 나라를 위해 연구할수 있도록 국가경제연구소를 전문화 하고 선진화되도록 양성해야 할꺼 같아요. 뭐.. 그쪽에 계신 분들이 보면 화가 많이 나실건데요. 외국에서 한 사례를 번역해서 이렇더라 말고, 우리나라는 이렇게 해야 적합하다 라고 제시할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거 같아서 좀 더 양성하는게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 조건이 있는데 경제보다 더 덜떨어진 정치가 콘트롤 하면 안된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60점 학생을 30점 학생이 컨트롤 하면 안되는거 맞잖아요.
나중에 선진화 되면, 우리나라가 좋아지게 하려면 세계의 경제가 이런식으로 진행되면 그쪽도 좋고 우리도 좋은 방안을 제시하는 수준이 되어야 경제에 관련한 선진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잡담으로 빠져버렸네요.. 으.. 죄송합니다. 다음 여론으로 넘어갈께요
여론 2.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소득불균형에 의한 양극화가 심해져서 그런거다. 그러니까 양극화를 해소하면 경제가 나아질수 있다.
그럼 양극화가 나온 이유를 봐야 하는데 이것에 대해 설명은 되게 길고 그러니까 아래 링크의 영상자료로 참조 걸고 이유는 생략할께요. 제일 설명이 쉽게 이해가 쉽게 강의하셨더라구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은채 감상해 주세요.
교수님인지 회장님인지 제가 잘 모르는 분께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짝짝짝(박수소리)... 1~3분짜리 노래를 들어도 박수를 치는데 한시간 정도 저렇게 자료를 준비해서 설명하는데 돈드는거 아닌데 박수 정도야...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가수 분들의 숨은 노력을 폄하하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한곡을 부르기 위해 세기 조차 힘든 오랜 시간 연습하는거 압니다. 숨만 쉬어도 귀워여 해주고, 짧게 부르는 노래에 전 가족이 열화와 같이 박수치는 꼬마들의 노래를 기준으로 말한겁니다.
암튼 소득양극화로 인해 소수인원에게 편중된 부가 좀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금의 사회 불평등, 불만 등등을 해소 할 수도 있다는 의견에 뭐 딱히 반대할 입장도 아니고, 아니다 라고 말할 것도 아닌거 같아서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렇게 하면 좋아질꺼는 맞는거 같아요. 이제 어떻게 하면 되지 라는 부분에 대한 방향은 하나 잡았는데요.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사자성어를 대입하면 또 문제가 복잡해 질수 있는 부분이 될수도 있어요. 그것은 바로 육하원칙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여론 2의 화두에 대한 답을 육하원칙으로 정리해 봅시다. 양극화의 이유가 아니라 이것을 해결하는 답에 대한 정리하는 겁니다. 헷갈리면 안돼요.
(1) 누가 : 기업은
(2) 언제 : 당장(NOW)
(3) 어디서 : 대한민국에
(4) 무엇을 : 그동안 많은 혜택으로 받은 부를
(5) 어떻게 : 임금을 상향하여 부를 재분배하여
(6) 왜 : 소득불평등으로 인한 사회불만을 해소. [같이 좀 먹고 살자]
간단해 졌네요... 음...
간단해 졌나..? 음..... 어... 어...
간단하지 않을꺼 같은데?
잠시 쉬어 갈게요. 링크 자료 한번 보세요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