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1) </div> <div class="바탕글"><u><span lang="en-us" style="color:rgb(0,0,255);"><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a></span></u></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2) </div> <div class="바탕글"><u><span lang="en-us" style="color:rgb(0,0,255);"><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477</a></span></u></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3) </div> <div class="바탕글"><u><span lang="en-us" style="color:rgb(0,0,255);"><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48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488</a></span></u></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4)</div> <div class="바탕글"><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51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513</a></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5)</div> <div class="바탕글"><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851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8516</a></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가진것 없고 별볼일 없는 소시민의 경제에 관한 흐름 읽기(6)</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여론 4. 인구감소로 경기가 나빠지는거니까. 닥치고 애를 낳아서 국가미래의 초석을 쌓도록 애 쑥쑥 낳을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사회지원이 필요하다.</div> <div class="바탕글">에 대해서 이야기를 쓰려고 보니..... 이미 이것에 대한 결론이 나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씩 정리해 보아요.</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 애를 안 낳는 이유?</div> <div class="바탕글">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간단히 정리해 보면 애 키우자니 경제적, 시간적으로 감당이 안되고, 애가 커서 행복하게 살꺼 같지도 않다 라고 정리하면</div> <div class="바탕글">너무 과격한가요? 반론도 있지요. 후대를 위해 선대에 해당하는 우리가 희생을 감수하지 않고 있다고 말이죠</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전후 복구세대는 분명히 후대를 위해서 희생했어요. </div> <div class="바탕글">집팔고, 소팔아 자식 유학보내고, 자식들 잘 되라고, 처자식 먹여살리려고 말도 안되는 노동을 참았고</div> <div class="바탕글">불합리한 것들을 모두 참아가면서 내자식한테 밥굶는 세상 물려주지 않으려고 </div> <div class="바탕글">이것저것 안 따지고 닥치고 내달렸죠. 그래서 경제 좋아졌어요. </div> <div class="바탕글">그땐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였기에 그럴수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div> <div class="바탕글">적어도 할아버지세대는 행동했다는 거죠. <strong>남의 돈 먹는건 쉽지 않은거야</strong> 라는 새로운 격언도 막 만들면서 말이죠</div> <div class="바탕글">너무 앞뒤없이 달리다 보니 <strong>부도덕하고 불합리한 것들도 처자식 먹여 살리려다 보니 라는 말로</strong></div> <div class="바탕글"><strong>면죄부가 되어 버리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strong>시켜 후대의 사람들이 이것을 오늘도 해결하고자</div> <div class="바탕글">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구요.</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그럼 베이비부머세대는 어떤 희생을 했냐라고 했을때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희생하신 부모님을 봉양했고,</div> <div class="바탕글">부모님을 봉양해 보니 이것또한 쉽지 않기에 후대가 좀 쉽게 살수 있도록 국민연금, 국가의료보험등에 대한</div> <div class="바탕글">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냈고, 후손들이 억압받으며 살지 않도록 민주사회가 되도록 투쟁했다 라고 말했을때</div> <div class="바탕글">뭐 딱히 반대할 이유도 없고, 아닌거 같지도 않기에 부정하기 어려운것도 맞아요.</div> <div class="바탕글">근데 <strong>희생이라고 쓰고, 후대를 위해 준비한 것들을 현재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혜택을 받고 현재 살고 계시네요</strong></div> <div class="바탕글">그리고 후대들이 타산지석으로 삼고 있는 것 중 하나인 "미래를 위해 투쟁하고 운동하신 분들을 보니까</div> <div class="바탕글">잘 먹고 잘 사는 분이 별로 없더라. 그러니 운동하지 말고, 공부해서 사회정착부터 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이들은 연성장 -18%의 자영업시장에 전재산을 올인하면서</div> <div class="바탕글">도대체 돈이 돌지 않은 내수시장에 수혈을 하고 있어요.</div> <div class="바탕글">자신의 자식에게 가난이란는 대물림도 만들어 주면서 말이죠....</div></div> <div class="바탕글">후대 사람들은 그래도 베이비부머세대가 제일 부러운 세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div> <div class="바탕글">인터넷, 스마트폰이 없어서 사는게 재미는 없었겠지만....</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br></div></div> <div class="바탕글">베이비부머 이후 X세대,  Y세대 어쩌구하는 알파펫세대들이 나타났어요 </div> <div class="바탕글">사회진출시기에 IMF, 카드대란 등을 거치며 사회 정착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살아왔어요. </div> <div class="바탕글">정치가 중요한게 아니였어. 먹고 사는거 해결부터 해야 한다고!!!</div> <div class="바탕글">이들은 <strong>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었고, 젊을때 투표도 잘 안했었답니다. 진짜예요</strong> </div> <div class="바탕글">저도 이 세대에 속하고 있어요.</div> <div class="바탕글">of the 취직, by the 취직, for the 취직 </div> <div class="바탕글">어쨋든 그렇게 해서 이 세대는 사회에 어떻게든 기어들어가서 사회에 합류되었어요.</div> <div class="바탕글">이들 중엔 현재 사회지도층이 되어 있는 <strong>오렌지족</strong>도 숨어 있어요. </div> <div class="바탕글">사회 나와 보니 베이비부머 세대가 너무 강해요</div> <div class="바탕글">수틀리면 뭉쳐서 다구리 쳐요. 그러니까 찍 소리 못하고 열심히 시키는거 해야해요.</div> <div class="바탕글">안그러면 6개월마다 발표되는 구조조정에 내 이름이 올라갈꺼 같아요</div> <div class="바탕글">조용히 있어야 해요......</div> <div class="바탕글">구조조정이 자주 이루어 지니 할게 별로 없어요. </div> <div class="바탕글">할게 없으니 피시방이나 가고,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는 MMORPG같은 게임시장을 </div> <div class="바탕글">눈부시게 성장할수 있도록 현질도 많이하고.. 암튼 조용히 숨어사는 방법을 많이 개발한 세대네요</div> <div class="바탕글"><strong>이들은 후대를 위해 희생한게 아직 없는거 같아요</strong></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이제 배추포기 세듯이 막 포기하는 세대가 만들어졌어요 3포, 4포, N포... 콩나물 넣고 팍팍 무치듯이 막 포기하면서 살아요</div> <div class="바탕글">이 세대는 베이비부머의 아이들이예요.</div> <div class="바탕글">그러니까 "운동하면 못 산다"와 "of the 취직, by the 취직, for the 취직"이 합쳐져서</div> <div class="바탕글">이것저것 뭔지도 모르지만 뭔가 준다고 하니 일단 하자는 식의 스펙이 </div> <div class="바탕글">줄줄줄.. 알파벳세대인 제가 봐도 내가 젊었을때 이정도면 뭐 어디든 가겠다 싶은데 갈 곳이 없대요</div> <div class="바탕글">할 말이 없어요 근데 간신히 T.O를 만들어서 뽑아 보니까</div> <div class="바탕글">되게 똑똑한데 스스로 하는부분이 너무 약해요</div> <div class="바탕글">어떤 일을 하면 그걸 하다가 간간히 생기는 충격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해결하는 능력이 너무 없어요.</div> <div class="바탕글">하다 보면 숨막히고 답답해요. 모든 것을 매번 다 설명해 줘야 하고 일 주고 나서도 불안해요.</div> <div class="바탕글">배우려고 안해요. 근데 배우라고 말하기에도 스팩이 너무 좋아요.</div> <div class="바탕글">새로운 속담이 생겼어요. <strong>국영수를 중심으로 공부해서 피아노를 치면 안돼</strong>.</div> <div class="바탕글">국가가 모든것을 통제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모든 것을 통제하면서 그속에서 크다 보니</div> <div class="바탕글">자립심이 너무 없어요.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고</div> <div class="바탕글">부모님이 돈이 진리라고 하니까 취직을 위해 열심히 하는데 돈 되는 자리에 경쟁이 너무 심해서 환장하겠어요</div> <div class="바탕글"><strong>삶의 방향이 없어요</strong>.... 이런 상태인데 후대를 위해 무엇을 희생해야 하죠? 라고 반문하고 있어요.</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쭉 쓰다 보니까 한가지는 알수 있는거 같아요. 현재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주력이 </div> <div class="바탕글">베이비부머라고 불리는 세대라는 것을요</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애를 안 낳는다고 하니 대한민국의 후손이 번창하기 위해서 선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를 해 주었길래</div> <div class="바탕글">그런가를 보기 위해 각 세대를 대충 봤어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주식을 하다 보면 주식은 감정게임이라는 말이 종종나올때가 있어요.</div> <div class="바탕글">차트, 분석과 동떨어지게 움직이는 주식을 보면서 주식을 매매하는 사람들의 심리동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거죠.</div> <div class="바탕글">그런 관점에서 한번 보려고 시도해 봤는데 결론은 모두가 만족할 만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원론으로 회귀되네요.</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이제 먹거리라는 것을 다시 리뷰해 보아요. </div> <div class="바탕글">전후세대의 먹거리는 "내 자식 밥굶기지 않기" 가 먹거리네요.</div> <div class="바탕글">베이비부머세대의 먹거리는 "내 자식 사람답게 살기"가 먹거리였네요</div> <div class="바탕글">알파펫세대의 먹거리는 "내 자식을 생각하기 전에 일단 내가 살아남아야해"가 먹거리네요</div> <div class="바탕글">포기세대의 먹거리는 "부모님이 인정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해줘"가 먹거리네요</div> <div class="바탕글"><br></div> <div class="바탕글">=========== 잠 시 쉬 어 갈 께 요 =========</div> <div class="바탕글">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먹먹한 가슴에 담배흡입량이 많이 늘었어요.</div> <div class="바탕글">끊어야 하는데... 딸의 담배 끊으라는 잔소리를 들으면서 끊어야지 하면서도</div> <div class="바탕글">잠시 담배 한대 피고 바람 좀 씌고 이어갈께요.</div> <div class="바탕글">혹시 댓글 다시려는 분 있으면 담배 끊으라고 말도 함께 해 주세요...</div> <div class="바탕글"> <div class="바탕글">=========== 잠 시 쉬 어 갈 께 요 =========<br></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