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첫번째 이야기]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539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economy_15394</a></div> <div> </div> <div>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시어 짬을 내어 두번째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div> <div> </div> <div>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행위에 부동산 투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앞선 글에서 말씀 드렸었습니다. </div> <div> </div> <div>저는 2005년경부터 2010년경 스마트폰 활성화 되기 전까지 국제전화선불 아이템을<br>온/오프라인 유통하여 적지 않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br>메인잡을 유지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를 마케팅전략으로 풀어보면</div> <div> </div> <div>1) PEST분석 : 피쳐폰에서 스마트폰 활성화되기 전까진 당연히 먹힌다. <br>2) Insight :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 음성은 free service에 근접할 것이니 그전까지 사이트를 매도한다 <br>3) 3C분석 : 선불카드를 모르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br>4) 5 Forces분석 : 기간통신사에 근무하는 지인을 통하여 상품을 좋은 조건에 공급받다<br>5) ST분석 : 해외인턴 경험을 살려 어떤 세분시장이 상품의 니즈가 있는지를 알았고 국제결혼 시장도 파고들었다.<br>6) Place 전략 : 유학시장은 온라인으로 접근하고, 국제결혼 시장은 오프라인 접근하다<br>7) Price 전략 : 통화품질은 유사하나 기존 서비스 대비 가격은 엄청 저렴하다 (서비스핀 드릴테니 한번 써보시라)<br>8) 마케팅커뮤니케이션 : 다양한 프로모션(체험상품) 등을 통하여 충전으로 재구매를 유도/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br>9) 자금 : 최소한의 사이트 구축비용만 있으면 됨, 그 외 비용 필요 없음</div> <div>등등,</div> <div> </div> <div>이상 간단하게 생각나는 거만 적어 봤습니다만, <br>(저는 모든 전략을 저만의 canvas에서 그리면서 구상을 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합니다.)</div> <div> </div> <div>망할 수 없는 그런 small business 였으며,<br>자산증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중요한 이벤트였습니다. </div> <div> </div> <div>밥먹고 있을 때도 돈이 들어오고,자고 있을때도 돈이 들어오고 제가 한거는 초기 셋팅한다고 6~7개월 노력한거 말고는<br>입금 확인 후 WEB에서 충전만 해주면 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손가락 까딱 하면 몇만원 입금이 되던 그러한 시스템) </div> <div>지금은 세상이 바뀌었지요,,</div> <div> </div> <div>컨텐츠와 1인미디어 그와 관련된 MCN사업 등 <br>speedy함, 공감, 소통,치유,친환경, 우리 농산물 등이 마케팅 키워드가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구요,</div> <div> </div> <div>저는 사업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div> <div><br>일단 작게 시작한다는 것과,,, 스피디하게 움직인다는 것, 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항상 염두한다는 거</div> <div>특히 작금의 물신주의와 social capital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 </div> <div>거시적 관점에서는 물질 중심의 자본주의 3.0 (신 자유주의) 에서 사람 중심의 자본주의 4.0 (포용적 자본주의) 로의 <br>지향이 대성적인 흐름이나, 대한민국은 아직 예외인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각종 통계자료 들이 있으나 굳이 들이밀지 않더라도,,</div> <div> </div> <div>지금의 다양환 사회문제 (자살률, 실업률, 출생률 저하, 빈부간의 격차, 노인 빈곤률 등) 의 근본은<br>국가가 재정의 기능 (소득의 재분배 및 복지 관점)을 제대로 해지 못해서 야기된 문제입니다.<br>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는 아주 많습니다만, 논리의 방향이 틀어질까봐 생략합니다. </div> <div><br>하여간 어설프게 창업했다가 말아먹으면 재기가 거의 불가한 상황이라,<br>강의나 컨설팅을 할때 내 가족이 한다고 생각한고 진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개인적으로 블로그나 SNS을 통하여 꽤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고,<br>그 사람중 대략 5%만 반응을 해도 괜찮은 아이템 팔면 왠만한 월급 수준은 수익을 추가로 발생시킬 수 있으나<br>아직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메인잡과 프리랜서로 바쁘기도 하거니와, 괜찮은 아이템이 보이면 앞서 했던 바와 같이 <br>소싱하여 언제 든지 시작할 수 있는 여력은 됩니다. 그러한 경험이 있기때문이지요,,<br>고객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 있다면 다음달에라도 바로 런칭시킬 수는 있습니다.</div> <div> </div> <div>자신에게 투자하라 두번째 이야기를 정리하면,</div> <div> </div> <div>1) 모르면 하지 마라, 그쪽의 공급사 연결망을 알때 까지 하지마라<br>2) 재직 중에 작게 시작하고 1차적으로 증명이 되면 전업으로 뛰어 들고, 증명되기 전까지는 JOB을 유지하라<br>3) 관심이 있고 남보다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접근하라 (이것 역시 모르겠다면 직장생활 꾸준히 유지하라)<br>4) 만약 3번항의 대답을 할 수 있다면 personal brand 구축 작업을 개시하라!<br>5) 특정 분야 (ex, 갭투자, 무피투자 )에 너무 필 꽃히지 마시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면서 나의 경험과의 교집합을 만들어가라<br>6) 예측가능성 ☞ (예측가능하면 speedy하게 남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예측불가하면 조심 또 조심하라!)</div> <div> </div> <div><br>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