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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economy_13101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2
    조회수 : 392
    IP : 202.11.***.3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6/25 15:26:12
    http://todayhumor.com/?economy_13101 모바일
    본적이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진짜 최저 시급급 직장.
    <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본인은 실제로 다녀도 봤습니다. 삶이 버라이어티 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span></font>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저도 제법 재미있게 살았어요.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전 뭐 당시 휴학하고 다닌거니까 아버지 직장도 아직 있고 넉넉하진 않아도 뭐 살만한 가정이였습니다. 동생이 대학입학하면서 전 학교2년다니고 휴학한거죠 뭐 군휴학도 끌어쓰고 뭐 이래 저래하다보니 저도 졸업하는데 남들 딱 2배 8년다녔네요.</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다행히 군휴학 이후에는 저나 동생이나 장학금도 좀 받고해서 다시 휴학하는 일 없이 쭉 2년 더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제가 다녔던 직장은 성남에 있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대기업인 기아 쌍용에 납품한건 기억나고 군수쪽도 납품하고 아마 저있을때 외국계 바이어 유치하려고 외국손님도 몇번왔고 현대에도 뚫어 볼려했던 시기였는데 전 관둬서 어떻게 됐나는 모르겠네요.</span></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이런 회사가 임금은 당시 해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어쩔수 없이 올라가는 구조였어요 아마 최저임금에서 딱 몇백원받았나 그럴겁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당시에 같은 구역에 김반장인가 이반장인가 이제는 이름도 가웃한 양반이 있었는데.</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배운건 없고 가진 기술은 회사에 있는 모든 라인작업을 다 할 줄 안다는 것 정도? 기술자긴 했어요 숙련공이랄까?</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다만 회사밖에서 쓸모없는 기술들이였을뿐이지.</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당시 생산 공장의 주요 노동력은 1. 아줌마들 2.병특들이였거든요. 병특을 빼면 남성인력은 4명 전부 반장이였죠. (영업이나 Q.C 개발부등은 오피서들은 빼고)</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이게 무슨말이냐면 일반 생산직 사원 월급으로는 가정을 건사 할수 없는 구조였거든요. 하긴 반장 수당이라봐야 얼마나 줬었냐 만은.</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그 반장님이 자식이 학교를다니기 시작하니 그 학비대기도 벅차지죠. 워킹푸어 밥한번 술한번 안사도 빚만 늘어가는 삶 사실 구성원이 저렇다보니 노조도 없는 것이죠 뭐 창고에는 아주 낡은 금속노조 물건들이 있는건 봤었지만.(당시에 노조의 필요선을 몸으로 배우기도 했네요)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평생다닌 직장에서 그 직장에서 버는 돈으로는 건사할 방법이 없어서 회사를 관두는 날 그 양반 울고 있더이다 만졌던 모든 기계 만져보고 나가더이다.. 제가 다 눈물이 났죠.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한가장이 성실히 일해서 딴데 돈한푼도 안쓰고 모두 집에 가져다 주는데도 가정을 건사 못할 직장이란 직장으로서의 가치가 있나? 라는 화두를 제게 줬죠.</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건방지게 당시에는 미쳤어요 걍 다니지 나가서 뭘할라구요? 막 쏘아 붙였던 기억도 있네요.</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당시에는 막일하면 지금 회사보다는 조금 더 벌어라고 나가셨었는데.</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물론 숙련공하나 날라간 회사는 한동안 불량율 급증 하지만 뭐 신경이나 쓰나요. 병특이나 쪼는거죠.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임금인상 사실상 도움 안된다는 양반들. 물가는 계속오르고 임금이 그 물가도 못쫒아가니까 그런거 아닙니까?</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당신들은 이런 사람들 앞에서 공부더 잘하지 그랬어 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아닙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정책부터 바꾸시자는 분들 정책을 바꾸는거 필요합니다. 그런데 당장 이런분들은 어쩌지요? 당장 이런 분들은?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한줄요약</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남자의 눈물을 보고 물가상승율도 반영안돼는 최저시급이나 주는 직장이 과연 직장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br></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br></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26.6666679382324px;"> </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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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25 22:34:45  118.46.***.235  Deflame  6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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