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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ungeon_665456
    작성자 : Fathance
    추천 : 1
    조회수 : 264
    IP : 125.176.***.15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08/11 00:00:16
    http://todayhumor.com/?dungeon_665456 모바일
    [소설] 아라드 괴담 - 略式百物語 #. 열 번째 이야기 연금술사의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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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3765962bf020e2c12943648ae2abba31a166ae__mn720282__w500__h240__f16845__Ym201708.png" width="500" height="240" alt="ardmhs.png" style="border:none;" filesize="1684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사내는 자신의 앞에 한창 심지를 태우고 있는 초 하나를 두며 이야기를 시작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연금술사들은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몇 가지 재료들을 조합해 이런저런 과정을 걸쳐서 사람들, 대개 모험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약물들을 만들어 내잖아요. 가장 대표적인 게 회복포션이죠? 대체 무슨 효능이 있길래 상처가 회복이 되는 걸까요? 어떤 것은 피로를 풀어주고 말이죠.</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것 말고도 한동안 힘이 세진다거나, 강해지게 한다거나. 다양한 것들이 있죠. 그런 물약들이 있기에 우리 같은 모험가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모험을 할 수 있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고마운 분들이기도 해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런 연금술사들이 만들어내는 것에 한계가 존재할까요? 아, 존재하기는 하겠죠. 지금 알려진 제조법 중 가장 효과가 훌륭한 것이 현재로서의 한계일 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한계라는 건 없는 게 아닐까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런, 현재 존재하는 한계를 넘어서 사람들의 생각을 넘는 물약은 어떤 효과를 내게 되는 걸까요? …아무래도 떠올리기 힘든 거죠. 상상 이상의 것은 상상하기 힘든 법이니까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런데 말이죠, 현실은 상상 이상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대로예요. 무엇을 상상하던, 현실은 그 상상을 뛰어넘는 법이에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어느 모험가에게 반해버린 어느 연금술사가 있었어요. 사선을 넘나드는 모험을 하면서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에, 주눅 들기는커녕 오히려 그런 사선을 넘나드는 걸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에, 아라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기술들로 거침없이 몬스터에게 달려드는 모습에, 완전히 빠져버린 거예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당연히 연금술사는 힘도 뭣도 없었으니 모험가를 근처에서 볼 수가 없었죠. 하지만 자신이 지켜볼 수 있는 거리라면 거침없이 지켜봤죠. 모험가가 이런 사실을 알았냐고요? 그럴 리가요. 네, 스토커예요. 세상 참 무섭죠? 왜 그래요? 설마 부럽다고 생각했던 거에요? 하하, 스토커였네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하여튼, 먼발치에서 모험가를 바라보며 연금술사는 생각했어요. 저러다 많이 다치는 건 아닐까? 다친 곳은 얼마나 아플까? 크게 다쳐서 돌아오는 건 아닐까? 혹여나 잘못되어 영영 만날 수 없게 되면 어쩌지? 연금술사는 너무나 무서웠어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되는 건 싫었으니까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래서 연금술사는 생각했어요. 사랑하는 모험가를 위해서 단 하나뿐인 물약을 만들자고. 모험가가 어느 상황에 있더라도 모험가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물약을 만들자고. 그렇게 생각한 뒤부터 연금술사는 그렇게 사랑하는 모험가를 보는 것조차 참아가며 물약을 만들기 시작했어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당연히 연금술사가 바라던 것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았죠. 그래도 연금술사는 계속해서 자신이 바라는 것이 완성될 때까지 만들고 또 만들었어요. 사랑의 힘인 거겠죠. 그래서, 연금술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냈을 것 같나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기적이라면 기적일까, 아니면 집념의 결과일까. 정말 놀랍게도 연금술사는 약을 만들기 시작한 지 몇 년 만에 어떠한 물약을 만들어냈어요. 그게 연금술사가 바라던 그 약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연금술사는 그것이 모험가를 지켜줄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어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약이 완성되었으니 연금술사는 단박에 모험가에게 달려갔어요. 목숨이 위험해지면 이것을 마시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약을 건네주었죠. 물론 의심스러웠지만, 모험가는 그리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어요. 겉보기엔 일반적인 회복포션과 달라 보이는 게 없었고, 연금술사는 물약에 대한 대가도 받지 않았으니까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리고 언젠가, 정말로 목숨이 위험해지는 순간이 오게 됐어요. 목숨이 오가는 상황이라는 건 쉽게 오지 않잖아요. 정말 뭐라도 하지 않으면 모험가도, 모험가의 동료들도 전부 죽어버릴 그런 상황에서, 모험가는 처음 봤던 연금술사가 준 물약이 생각났어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목숨이 위험해지면, 꼭 이 물약을 마시세요." 모험가는 주저 없이 한참 동안 잊고 있던, 그 수상한 물약을 들이켰어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아까 연금술사가 자신이 원하는 걸 만들었을까 물었죠. 강한 염원은 때로 기적을 일으키기도 한다곤 하잖아요. 연금술사가 바란 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되는 일이 생기지 않는 거였어요. 그리고 정말 그럴 수 있는 약을 만들어냈죠.</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약을 마신 모험가는 순식간에 멀쩡해졌어요. 모든 상처도, 피로도, 전부 사라졌죠. 그런 멀쩡해진 몸으로 모험가는 동료들을 구해냈다고 해요. 물론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던 만큼 멀쩡한 모습으로 구해낼 수는 없었어요. 그러니까, 동료 말고 자기 자신이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요? 그 말 그대로예요. 동료를 전부 구해낼 때까지, 그 모험가는 몇 번이고 전신이 너덜너덜해졌어요. 사지가 날아가고, 뭉개지고 심지어 산산조각이 나더라도, 금세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해요. 뭐, 과정이 어떻든 간에 그 모험가는 자신의 동료들을 구해낸 거죠.</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동료들을 구해낸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조금 눈에 선하지 않나요? 솔직히 말해서, 괴물보다 더 괴물 같다고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훗날, 그 모험가는 이상한 물약을 건네줬던 연금술사에게 화를 내며 따지고 있었다고 해요. "대체 나를 어떻게 만든 거냐?" 라고 하면서요. 그 사람이 만든 것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그 사람은 대체, 무엇이 되어버린 걸까요?</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 말을 마지막으로 사내는 자신의 앞에 있는 촛불을 불어 꺼뜨렸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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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11 00:33:54  223.52.***.95  라렌티아  72272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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