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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ungeon_665412
    작성자 : Fathance
    추천 : 2
    조회수 : 256
    IP : 125.176.***.15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8/10 00:09:16
    http://todayhumor.com/?dungeon_665412 모바일
    [소설] 아라드 괴담 - 略式百物語 #. 아홉 번째 이야기 명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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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229124897d1cc16d4a7498695fd40ad86c96bba__mn720282__w500__h240__f16845__Ym201708.png" width="500" height="240" alt="ardmhs.png" style="border:none;" filesize="1684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는 자신의 앞에 한창 심지를 태우고 있는 초 하나를 두며 이야기를 시작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명검에는 대장장이의 혼이 담겨있다는 말이 있지. 어지간히 경지에 오르지 않는 이상 대충 만들어서 좋은 칼이 나올 리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거지. 네가 마도학 그거 할 때 대충 하면 실패하고 그러잖아? 너도 대충 쏴서 과녁 정중앙을 맞추진 못하고. 아저씨는…아저씨도 뭐, 하여튼, 대충 해서 안 되는 거 있겠지.</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뭐, 그렇게 만들어진 좋은 검을 온전히 재어볼 수 있는 사람은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겠지. 뜨내기는 나쁜 검과 좋은 검의 차이를 모르니까. 나는 그게 술 마시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난 술 보는 눈이 없어서 싸구려 술도 잘 마시니까. …그게 내가 검을 못 쓴단 의미는 아니거든?</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아, 뭐, 어쨌든, 이건 어느 대장장이의 이야기야. 검을 만드는데 자신의 영혼을 바치는 게 꿈인 대장장이의 이야기.</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평생의 역작.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검. 누구라도 갖고 싶어 할 최고의 검. 그런 것을 만들어내고 죽는 게 평생의 소원인 대장장이가 있었어. 이름은, 불칸 스미스. 참 대장장이스러운 이름이지. 어, 아까도 말했듯이 그 양반은 검에 영혼을 쏟아붓는 게 꿈인 거야. 그런데 그 대장장이는 뭔가 홀려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한 번 작업을 시작하면 자신이 만족하기 전까진 절대 만드는 걸 멈추지 않았을 정도로.</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렇게 검을 만들어도 대장장이는 자기 감에 확신이 없었어. 그래서 그 만들어진 검의 성능을 확인해줄 사람이 필요했지. 그런 사람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어. 검의 달인이라고는 못해도, 제법 뛰어난 실력의 웨펀마스터와 아는 사이였다니까 말야.</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대장장이는 다양한 무기를 만들어냈어. 대검이면 대검, 도면 도, 소검이면 소검. 만들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만들었는데, 일단 검에 한해서는 전부 훌륭한 품질이었다고 해. 대장장이의 검을 봐주는 그 웨펀마스터도 늘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런데 그 대장장이는 눈이 너무 높아서 말이지. 뭐, 어떤 평을 들어도 도통 만족하질 못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만들어진 무수한 검들 사이에 분명 명검이라 불릴만할 게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대장장이는 통 만족이라는 걸 몰랐어.</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대장장이도 고통스러웠겠지.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을 들어도 불만이 쌓이기만 해. 만들어도, 만들어도, 나아지지 않는 것만 같아서 불안해. 해볼 수 있는 걸 전부 해봐도 만족스럽지가 않아. 다른 대장장이에게서 배워도 보고, 재료도 바꿔봐도, 결과는 같아. 고통뿐인 나날뿐이었어.</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러던 어느 날, 대장장이는 웨펀마스터에게 검을 하나 내밀었어. 이걸 한번 써보라면서. 그런 건 늘 있는 부탁이니까, 그 녀석은 늘 하던 대로 검을 봐주었지. 그런데 여지껏 대장장이가 만들어온 것들과는 어딘가 달랐다고 해. 웨펀마스터는 대장장이에게 실력이 늘었다면서 자기가 느낀 걸 말했어.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대장장이는 크게 기뻐했다고 하더라고.</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리고 그때부터, 대장장이가 만드는 검들은 점차 훌륭해졌다고 해. 그리고 점점 섬뜩해졌다고 해.</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옛날얘기 중에 이런 게 있지. 신에게 바치기 위해 종을 만드는데, 그 종에 갓난아이를 바치자 만인의 심금을 울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지게 되었다고. 어느 명검의 전설도 그래. 그 검에는 대장장이의 아내가 바쳐졌다고 하잖아. 훌륭한 것에 대한 일종의 공양이라고 해야 하나?</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하지만 그런 공양으로 정말 뛰어난 것이 만들어질까? 그냥 전설일 뿐이잖아. 그런데, 대장장이는 그걸 해낸 거야. 공양을 바쳐서, 자신이 바라 마지않던 훌륭한 검을 만들어낸 거지. 하지만, 전설은 전설일 뿐이잖아?</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대장장이가 만들어내는 건, 그냥 저주 덩어리였어. 그딴 게 순수하게 훌륭해질 리가 없잖아. 하지만 대장장이는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어. 스스로의 힘으로 멈출 수 없던 걸 수도 있어. 만약 그런 거라면, 자기가 바친 공물에게 저주라도 받은 거겠지.</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어찌 됐던, 대장장이의 검은 섬뜩할 정도로 아름다워졌고, 강해졌어. 그 대장장이가 그리 바라 마지않던 그런 명검이 되어가고 있었다고. 대장장이는 늘 자신의 검을 봐주던 웨펀마스터에게 깊이 감사했어. 그리고, 다음이 마지막이라고 나지막이 말했어.</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렇게 대장장이의 최후의 검이 세상에 나오게 된 날, 대장장이가 평생동안 그리던 명검이 탄생했고, 대장장이는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해. 그리고 웨펀마스터가 대장장이의 공방에 들렀을 때, 대장장이의 최후의 검은 그 녀석과 함께 사라져 세간에선 그 소식을 들을 수조차 없게 되었다고 해.</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런데 이 이야기와 함께 따라오는 이야기가 있어. 마치 검을 살아있는 사람처럼 대하는 어느 웨펀마스터의 이야기. 술을 따라주는가 하면, 음식을 건네준다거나, 평범하게 말을 건다고 한다더라. 그 정신 좀 나간 것 같은 녀석은 검에게 이름까지 붙이고 다닌다고 하는데, 그 검에 붙여진 이름이 불칸 스미스…라고.</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뭐,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다 너네들 맘이지. 사실이든, 그냥 허구의 이야기든 간에.</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앞에 있는 촛불을 불어 꺼뜨렸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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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10 05:25:12  49.172.***.139  심멎  28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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