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훈련 복귀해서
10만원치 봉자를 까서
상자 3개, 구슬 3개가 나왔고
상자 3개를 실수로 까버렸는데 무려 90프로 12증폭권이 나왔다는 글을 어제 썼습니다.
바로 요 상황이죠. 던창인생 최고의 뽑기 순간.
여튼 어제 요렇게 뽑고
오늘 아침에 팔았습니다.
4억 + 금화 100개, 골드 5억에 팔아먹은 셈입니다.
그래서 5증폭이 되어버린 제 케세라를 구제해보기로 합니다.
경매장에서 적당한 매물을 찾던 도중
30프로 +11 증폭권이 4천만 골드 정도 하는 걸 발견.
2개를 구매합니다.
???
1개를 썼는데 바로 붙...?
어안이 벙벙했고, 원래 욕심이라는게 한도 끝도 없기 때문에
저는 바로 지를까 말까 생각하다가
옆에 있던 후임놈에게
'각이냐?'
'각입니다 ㄱㄱ'
에라 모르겠다!
???
원래 쉽게 얻은 돈은 쉽게 나간다고 해서 터질거라 생각하고 질렀으나
케세라는 결국 살아남고맙니다.
4천만 골드짜리 12증폭 케세라가 됐네요.
이러니 제가 도박을 못 끊습니다.
수중에 골드가 갑자기 많이 생겼는데, 이걸 어쩔까 싶네요 -_-;;
제게 샛별의 숨소리 채널을 추천해주시고 제가 오늘 찜빔을 본다면 사례로 천만 골드 쏘겠습니다.
샛별 채널 추천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