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전더리셋 개편후 해신과 서녘은 취향의 차이지 거의 동등하다고 들어왔습니다.
이래저래 마틈을 꾸역꾸역돌거나 심심풀이 헬을 돌면서 에픽을 하나씩 먹어가는 재미도 있고 해서 스까에픽을 해볼까 하다가 그러기엔 너무 하찮은?
에픽인지라 일단 퀘전더리의 추뎀은 버릴수가 없겠다 싶어서 해신5셋을 곁들이고 거기에 큰맘먹고 브라키움 기어링와 마력증폭장치까지 끼워줬는데요.
결과가 너무나 실망스럽더라고요.
서녘6셋일때보다 좋아진게 전혀 없다고 할 정도더군요... 돈은 5천가까이 썼는데 나아진건 없고 되려 퀘전더리 옵션때문에 각성기 데미지만 푹깎였더라고요... 그외 일반 스킬데미지는 도찐개찐 거의 차이가 없다 할 수준...
서녘셋에 달려있는 각종 물마공증가와 공격력상승이 사라지니 ...대체 얻은게 뭔지 모르겠네요-ㅅ-...;
서녘을 해신+잡에픽으로 교체하면서 옵션의 득실을 대충 따지자면 물공+150과 물크 15% 물마독공4%증가 2부위를 버리고 수속강+70 물마독공7% 를 얻었고, 거기에 기어링의 물공과 물크로 서녘셋에 붙어있던 물공과 마크는 다 만회하고 마력증폭장치로 스증10%와 모속강10을 얻었는데, 왜 대체
데미지는 거의 그대로나 마찬가지 인걸까요..-ㅅ-;;
마틈을 돌아보니 뭔가 쫌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한데, 워낙 제가 손이 목각인지라 스킬콤보에따라 클리어타임이 엄청 들쭉날쭉해서 정확한 비교도 안되고...
생각해보니 보장을 교체하면서 크증뎀8%가 빠졌는데 그 차이도 있나 싶긴하고...
그래서 어차피 반은 재미로 하는거, 팔찌를 베키의 병아리반 팔찌로 증뎀,크증뎀을 챙기고 로맨틱을 애프터크리스마스로 바꿔서 앞뎀을 좀 챙기면서
벨트나 상의를 해신으로 한부위 뽑아서 추뎀20%을 이어갈지....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다닐때가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던린이는 고달프네요; 옵션은 뭐가 좋은건지 단리인지 복리인지 그런거 봐도 모르겠고...
그냥 투자한 만큼 세지던 리니지류 게임만 즐겨하다가 던파에 관심 좀 가지려니 어우..힘드네요...ㅠㅠ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