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라온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03357원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_fighter_new&no=16253598&page=1&exception_mode=recommend이 글을 보고 생각한건데 원글작성자분이 프레이랑 싸우면 아마 여기서 싸울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지목하셨는데, 실은 저 위치에 죽은자의 성이 있는게 아닐까요? 일단 타임스퀘어랑 매우 가깝고 혼자 기초공사부터 시작해 올리기는 너무 오래걸리니 루크가 기존에 있던 건물을 재활용하고 증축해서 올린거라고 생각해요.
루크가 빛과 어둠의 군주라고 불렸고 루크와 최종전투를 벌이는 곳이 솔리움 마키나(기계의 왕좌)인데 엠파이어 스테이트가 '제국의 주'라는 뜻이니 기계군단을 움직이는 루크와 어울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프레이랑 만약 싸우게 된다면 아마...
뉴욕하면 떠오르는 여기서 싸우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지구가 망하는 와중에 저게 멀쩡히 있을까 싶지만 워낙 상징적인 거라... 위치도 맨해튼에서 남쪽으로 배타고 가면 되니깐요. (배타고 해상전투!)
왕관부분에 전망대가 있으니 싸울때는 왕관 위쪽부분을 날려버리고 싸우면 될것 같기도 하고, 프레이 신체구조상 바닥에 그냥 착지해야하는 빌딩보다는 다리로 무언가를 잡을만한 곳이 싸우는 연출에 있어서 더 자연스러울것 같기도 하고요. (팔 붙잡고 착지하거나 머리쪽 뿔잡고 착지)
다른 가능성으로는 제1 세계무역센터에서 싸울수도 있겠네요. 이것도 맨해튼남쪽에 있고 541미터나 되는 높이의 빌딩이라 공중전을 벌이기도 적절하니깐요.
근데 다 필요없고 프레이랑 모험가랑 어떻게 엮어서 싸우게 만드는게 힐더 최대 난관일듯요. 뭐 하는게 있어야지 엮든말든 하는데 할일없이 날아댕기는 아싸라...
2011년 가을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
2013년 9월 26일 추가
던파 대전이 패치 이후 스토리가 리부트되어서 던파의 미쉘일러가 바뀌었다.
신일러 싫어
찰랑이는 생머리+골반이 있는 구일러가 더 좋단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