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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ungeon_626745
    작성자 : Fathance
    추천 : 2
    조회수 : 138
    IP : 125.176.***.21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7/17 00:31:01
    http://todayhumor.com/?dungeon_626745 모바일
    [소설] 아라드 기담 #. 7일 차 실종된 모험가
    옵션
    • 창작글
     모험가는 침대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잠시 누가 있나 복도를 본 뒤 이기어검을 꺼내 가볍게 움직여 보았다. 불러오는 것부터 움직이는 것까지 원활히 되는 것을 보아하니 모험가의 몸 상태가 완전히 돌아온 모양이었다. 모험가는 혹여나 들킬까 얼른 이기어검을 집어넣은 뒤 편히 침대에 기댔다. 하루만 더 있으면 이 지긋지긋한 병실에서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모험가는 몸이 근질거리는 것만 같았다. 딱 하루만 더 지내면 된다는 생각에 모험가의 입가에는 절로 웃음이 새 나왔다. 그리고 매일같이 소문을 들으러 어린아이가 찾아오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었다.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모험가는 어린아이가 올 때까지 어린아이에게 들려줄 마지막 이야기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간 적게나마 정이 쌓였으리라 생각하며 모험가는 평소보다 신중히 이야기를 골라 나갔다.
     오늘도 어김없이 어린아이는 종종걸음으로 모험가의 침대에 다가왔다.

     "아저씨, 오늘은 무슨 얘기 해줄 거야?"
     "아, 안 그래도 그거 생각하고 있었다. 나 내일 퇴원하니까."
     "이제 못 만나? 안 가면 안 돼?"
     "만나기 힘들겠지. 나중에 커서 만나려는 생각은 일찍이 접는 게 좋다, 꼬맹아."

     어린아이는 실망한 듯 시무룩 해하며 침대에 고개를 묻었다. 모험가는 어린아이를 들어 올려 침대 위로 올려놓고는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준비를 했다.

    ——

     내가 꼬맹이 너 올 때까지 무슨 얘기 해야 하나 쭉 생각했거든? 근데 생각하다 보니 마침 딱 좋은 소문이 있더라고. 오늘 들려줄 소문은 평행세계에 관한 이야기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 말고도 비슷한 듯 다른 세계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어. 그런 세계 사람들을 모험하다 보면 직접 만나볼 수도 있고 또 어떤 세계는 직접 가볼 수도 있어. 평행세계 사람들을 두드려 잡다 보면 엄청나게 귀중한 것을 주기도 하는데 그게 진짜 보기도 힘들고 보기 힘든 만큼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아마 지금도 그 평행세계 사람들을 두드려 잡는 놈이 있을걸?
     뭐, 그건 그거고 본문은 다른 거야. 아까 어떤 평행세계는 직접 가볼 수 있다고 했잖아? 아니스라고 언더풋 항구에 있는 귀여운 여자애가 있는데 걔가 평행세계의 아라드로 가는 길을 열어주곤 하거든. 그렇게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우리가 사는 이 아라드랑 거의 다 같은데 한 가지 큰 게 달라. 저쪽 아라드는 여기 아라드랑은 다르게 대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세계야. 그래서 일부긴 하지만 대전이로 인해 다 망한 도시도 볼 수 있어. 신기하지?
     아니스의 부탁으로 넘어가서 뭘 하냐고? 어…뭔갈 찾아다녔는데…아, 무슨 기운을 찾는 일이었어. 뭐, 그 세계로 넘어가 아니스네 일 도우면서 단 한 번도 그 기운을 본 적도 잡아낸 적도 없었지만. 대체 왜 그 뭔지도 모를 놈의 기운을 찾으라는 건진 모르겠어.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 알고 돕는 거 아니냐고? 꼬맹아, 모험가라고 전부 다 아는 건 아냐.

     하여튼, 아니스가 보기에 강하다 생각하는 모험가에게 다 도움을 요청해서 그 평행세계에 이쪽 모험가가 많이들 가거든. 그런데 몇몇 모험가들이 그 평행세계로 넘어간 뒤 당최 돌아오질 않는다는 말이 있어. 그쪽의 던전에서 죽은 거라면 이해는 가겠지만, 죽은 놈은 죽었다고 하지 '돌아오지 않는다'라곤 안 하거든. 그런 건 인정 안하는 놈들이나 하는 짓이지.
     아무튼 사라진 놈들이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건지 모험가들이 직접 찾아 나서기도 해. 이쪽 아라드에서 넘어간 사람은 거기서 일부 공간에 밖에 못 있거든. 하지만 겉보기에 거기 사람들이랑 구분이 하나도 안돼서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모양이야. 그래서 대부분 포기하고 죽은 셈 치거나 하나 봐. 포기 못 하는 놈들은 언더풋 게시판에다가 종이 올려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거지.
     그런데 그런 의뢰들은 솔직히 올려놓고 잊히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아. 찾을 수 있을 확률이 너무 낮아서 보상이 몇백만이든 몇천만이든 못 받을 확률이 너무 낮거든. 종이 올린 사람들은 종이 올린 사람대로 발 동동 구르고 불안해하면서 계속 종이 올리는 거고, 종이 가져간 사람은 또 그 사람대로 가져가 놓고 반쯤 잊어먹어. 저쪽 아라드에서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는 다 그렇대.

     그런데 이 소문에는 뒷이야기가 있어. 대충 저쪽 아라드에서 없어진 사람이 굉장히 행복해 보이는 모습으로 저쪽의 마을을 돌아다니더라는 소문이야. 이 뒷이야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포기를 못 하는 거고. 그런데 하필이면 저쪽 아라드에서 유일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 거대한 항구도시란 말이지.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의미야. 그 어마어마한 인파 속에서 딱 한 사람을 집어 쫓아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 그래서 봤다는 소문만 무성한 거야.
     사람들이 왜 저쪽 아라드에서 계속 실종되냐고? 나야 모르지. 다만 목격된 사람들이 다들 엄청나게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다녔다니 아마 저쪽에 있는 게 더 행복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 저쪽에선 자유로이 이동도 못 할 텐데 이쪽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살아갈 정도라잖아.
     아, 그리고 꼬맹아. 이 이야기는 진짜 이야기야.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실제로 일부 모험가들이 저쪽에 넘어간 뒤 돌아오질 않는대. 저쪽 아라드의 던전이 안에서 죽어버릴 만큼 빡시다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저쪽에 완전히 눌러앉은 게 분명할 거야. 게다가 목격했다는 증언도 드물게 있고.
     몇몇은 아니스에게 저기로 넘어가서 실종되는 사람이 있는데 넘어가는 문을 닫아야 하는 게 아니냐며 따지기도 했지만, 아직 문이 닫히지 않는 걸 보면 그 사람들이 한 말을 다 거절한 모양이야. 그래도 아니스도 실종된 사람들 걱정 많이 하겠지. 그 사명인지 뭐시긴지 하는 것 때문에 못 닫는 거랬나 그런 걸 거야.

     진짜 저쪽 아라드에 눌러앉은 사람들은 대체 왜 거기에 눌러앉겠다 마음먹은 걸까? 뭔가 엄청나게 소중한 것이라도 본 걸까? 실종된 사람들 사이의 같은 점? 뭐…난들 알겠어? 모험가라는 것만 따져도 그런 건 수두룩할 텐데. 뭐, 극한상황에 너무 자주 부딪혀서 머리가 회까닥 돌아서 남았다는 설도 가능은 할 정도니까.
     나도 갔다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고? 걱정도 많네, 꼬맹이가. 너랑 나 만난 지 7일밖에 안됐어, 요것아. 뭔 일이 있어도 실종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까 걱정 같은 건 할 필요도 없겠다. 난 저쪽보단 이쪽이 더 좋거든.

    ——

     "…끝이야? 더 해주면 안 돼?"
     "끝이야."

     어린아이는 모험가의 팔을 붙들고 더 얘기해달라 보채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끝나면 모험가를 볼 수 없을 거란 생각 때문이리라. 모험가는 어린아이를 떼어놓지도 달래지도 않으며 가만히 보고 있었다. 어린아이는 계속해서 칭얼대다가 지쳤는지 모험가의 침대를 떠나려 했다.

     "꼬맹아, 아까 그 얘기 아주 조금 더 해줄까?"

     모험가의 말에 어린아이는 화색이 되어 다시 모험가의 침대로 뛰어들었다. 얼른 얘기해달라며 보채는 어린아이를 제대로 앉힌 뒤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다.

     "꼬맹아, 아까 그 이야기는 진짜라고 했잖아. 사실 나도 소문으로만 듣던 얘기인데 어제 온 그 폐암 열차 놈이 종이를 하나 주고 갔어. 저쪽 아라드에서 없어진 사람을 찾아달라는 종이. 그러니까 내일 내가 퇴원하면 저쪽 아라드로 사람 찾으러 가는 거야. 그러니까 찾을 수 있게 기도 좀 해주라. 돈 좀 벌게."

     그 말에 어린아이는 알았다며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모험가는 대충 어린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뒤 뭔가 생각난 듯 입을 열었다. 어차피 오늘이 마지막인 만큼 들려줄 수 있는 건 다 들려주자 마음먹은 것이다.

     "요 전에 온 그 촉새…꼬마애 있잖아. 걔가 샤일록이라는 고블린에게서 물어온 얘기가 있는데 들어볼래? 만두 먹다 죽은 고블린의 대서사시인데."
     "고블린? 들어볼래! 나 들어볼래!"

     모험가는 다시금 이야기꽃을 펼치기 시작했고 어린아이는 그 꽃 속으로 점차 빠져들어 갔다.



    끝났다! 아라드 기담 끝!


    안녕하세요. 흔한 아라드의 글쟁이입니다.

    오늘로 아라드 기담이 끝나네요

    오예 뚫렸다! 하여튼, 아라드 기담 뒷이야기


    1. 아라드 기담은 대전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기획했던 글로

    그땐 기담별로 독자적인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시절 필력으로는 무리여서 폐기


    2, 대전이 후 2차 기획은

    달빛 주점에서 이야기꾼이란 캐릭터가 모험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재가...마약, 귀신, 고어 기타등등

    그리고 그게 중간에 변해서 병원의 모험가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들려주는 형식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약속이 있었는데 다른 거 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그래도 이걸 읽어주시는 분은 적겠죠

    사랑합니다 독자님들

    읽어주시는 것 만으로 힘내겠습니다


    하여튼...오늘도 시간이 많이 늦은 고로, 하나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읽으셨길 빌면서

    오늘도 어김없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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