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초보는 multi-character syndrome, choice obstacle 특징을 띄고 있으며
왠만한 게임들은 쉽게 질리는 게임계 카사노바이다.
본 초보가 키우고 있는 캐릭 위주로 각 캐릭터들의 느낀 점을 적고
캐릭터 고민을 갖고있는 다른 초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캐릭 후기는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
참고로 만렙은 하나도 없고 현재 육성중인 캐릭터들 혹은 육성했다 지웠던 캐릭터들이다. (55~70 사이 레벨)
물퇴 - 첫 캐릭이자 맘먹고 해보고자 교불클레압까지 사준 캐릭. 지루하고 재미없다. 단조로운 단타 스킬들 타격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튼튼하고 쎄긴하다.
70찍고 마퇴로 바꿧지만...무언가 딜이 안나오고 일던에서 딜넣기가 힘들다 귀찮다....
다른캐릭터들 피로도 녹이고 더 하고 싶으면 들어가서 하는정도
여스핏 - 재밌다. 날라서 슉슉 던지는 류탄이 굉장히 강려크하다. 빠른 던전 클리어로 속도감이 좋아 몰입도가 높다. 빠르게 피로도가 녹는다
남그플 - 재밌다. 타격감 굳. 범위도 의외로 넓다. 강려크하다. 타격감 높은공격력으로 빠른 던전 클리어. 본 초보가 가장좋아하는 스타일.
남스커 - 재밌다. 타격감도 좋다. 하지만 뭔가 딜이 안들어가는 느낌 같은 느낌. 불뿜는 발차기 존멋!
쿠노이치 - 쎄다. 범위도 좋다. 사냥 방식이 단조롭고 밋밋하다. 던전 도는게 지루하다.
엘마, 마도, 솬사 - 본 초보는 엘마로 시작하여 매직미사일로만 던전을 돌았고 이렇게 40까지 올렸다.
다른 스킬인 파스... 맞추면 좋지만 범위가 좁다. 칠링팬스 꿀 스킬이지만 쿨타임이 길다.
초반에 쓸만한건 매직미사일 뿅뿅뿅 뿐인것 같다.
같은 길드형이 뒤에서 하는걸 보고 이렇게 키웟냐고 놀라면서 마도로 바꿔서 키워보라고 하였다.
고매미 개꿀....육성때 고매미 쿨감 세팅가능하면 이것만큼 개꿀인것도 없을 듯 싶다.
엘마를 하겠다!하면 다른걸로 키우다가 엘마로 전직변경하지 말기를 바란다. 모르는게 약이다.
솬사는 마도로 49찍고 전직변경하였다. 에체베리아 배우는 순간부터 던전도는게 꿀이다. 영화보면서 하면 재밌다.
솬사는 편하게 하고플때 하면 좋을듯 본초보 스타일에 맞다.
여귀검(소마) - 뭔가 약한듯 하면서도 의외로 잘 잡는다. 타격감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재밋는거 다키고 키울거 없을때 키우면 좋을듯
각 캐릭들을 만렙까지 키우고 템 좀 맞춰줘야 캐릭들의 진정한 재미를 알 수 있겠지만
그 전에 육성 단계에서 재미가 있어야 만렙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던파는 맘에드는 캐릭터 찾기도 힘들고
초보가 자기한테 맞는 캐릭을 알기도 어렵고 캐릭 특성이 좀 보이는 1각 이전까지 키우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 같은거 찾아보고 유튜브 사냥영상 보면서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