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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검이 높다하되 깨낙아래 검이로다
헬돌고 또 돌면은 못딸리가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돌고선 무형높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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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톤에서 배미를 육성하다가 급 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소천입니다.
무형검이 패치되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6일간 배메는 손에서 놓아버리고
부케릭 아수라에게 무형검을 넣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주요 에픽이랄것도 없지만 스샷몇개 붙여보았습니다.

일단 첫에픽으로 뜬 다크샤는 배미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저에게도 깊은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첫날 다크샤와 다른 잡에픽 하나
둘째날 에픽3
셋째날 에픽 1
넷째날 에픽 1
다섯째날 공치고
여섯째날 에픽 2
해서 9개를 먹고 도저히 한개는 못먹을거 같았습니다.
해서 가지고있는 찬코수는 162개였고 에픽은 일단 갈지않고 9개를 모두 가지고있었습니다.

결국 생각해낸 방법은 최대한 찬코수를 늘릴수 있는 해체기 9렙 만든후 
거장 해체가의 징표를 이용해서 찬코를 80개 이상씩 뽑아내자는 것이었습니다.
계산대로라면 80*9 는 720개 +162개는 882개로 18개만 더먹으면 된다 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첫난관에 부딪힌게 해체가 전문직업조차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오유에 글을 올려 해체기레벨업을 도와주실분을 찾았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도와주러 오신분은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혼자서 찢어진 면 슬리퍼를 사다 갈았습니다. 
2시간만에 만렙해체가가 됬다는 분도 계시는데... 전 더걸렸습니다.
대략 4~6시간 걸린거 같은데 확실한 시간은 재지 않았습니다. 제 컴퓨터가 넷북이라 느려서인지
꾸준히 갈기만 했는데 저정도 시간이 나오더라고요...
(아참 팁으로 해체기 튜닝하지 말라고하셨던 분 정말 도움됬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해체기 레벨을 9까지 올린 후 거장해체가의 징표를 끼고 에픽을 갈아보니
80개 찬코가 아니었습니다. 81개더군요 9개를 갈았더니 당초 예상보다 9개 많은 찬코가 모여서
891개가 되더라고요. 남은 도전장과 고구마로 헬을 돌며 이러다 찬코 9개 남겨두고
무형뜨면 어떻게 하지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 찬코 900개를 모두 모았습니다.
결국 무형검 완성했네요.
나름 에픽이 잘터져주어서 무형비용은 많이 깨지지 않았네요.
혹시나 에픽갈갈이를 먹을때마다 하시는분 계시다면 여유를 가지고 
나중에 한꺼번에 가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 합니다.
쓸데없이 후기만 길었네요.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안톤 : 섭소천, 바람으상처 가 단칸방에서 외로이 글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