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본드 글보면서.. 베가본드가 왜 장풍을 써요? 이상해요 라는 글이 있는데.. 그 글을 보면서
무협지 컨셉이란것만 알지 정확하게 모르시는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삼재검
간합이란 나와 상대방의 시공간입니다. 어떤 사람과 만남에 따라 간합이 달라집니다.
시간과 공간 인간의 문제 까지 즉 천지인(天地人)이 다 되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를 삼재(三才) 라고 합니다.
이런 뜻이 있지만... 태산압정,횡소천군 팔방풍우 이 세가지 초식을 합한것이 삼재검입니다.
가장 기초적인 거검법입니다.
태산압정
무협중에 가장 기초적인 3가지 1초식 태산압정 2초식 횡소천군 3초식 팔방풍우가 있습니다.
이 중 태산압정이 세로베기 또는 내려치기 입니다.
횡소천군은 가로베기이며
팔방풍우는 찌르기와 막기입니다.
난화검
아미파는 육조(六祖) 혜능(慧能)으로부터 비롯된 선불교 남종의 정통인 임제종의 본산, 사천성 호북 아미산에 있으며, 비구니가 이룬 문파
대표적인 것이 호랑이도 굴복시킨다는 복호장(伏虎掌)과 난화(蘭花) 36검이 독문절기(獨門絶技)이다.
사실 아미파의 무공을 적었지만 화산파의 매화검법이 더 어울리겠네요
폭검
폭검에 대해선 워낙 검법이 많아서..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백보신권
무협소설 속에서 백보신권은
소림 칠십이종 절예 중 하나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소림사가 나오는 한국의 무협소설에서 백보신권이 언급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무협소설 속에 나오는 백보신권은 격공권의 일종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적을 격타할 수 있는 무공이다. 실제로 권력(拳力)이 백보 앞까지 닿는지, 그보다 못 미치는지는 작품마다 천차만별. 아라한신권(阿羅漢神拳)의
별명이라는 설정도 종종 눈에 띈다.
백보신권이 하필 소림사의 무공으로 나오는 이유는 실존하는
소림 칠십이예 중에 백보신권의 경지를 목표로 하는 수련법이 실제로 있기 때문이다. 칠십이예 중에 정권공(井拳功)은
우물에다가
마보 자세로 지르기를 하는 수련인데, 이 수련이 경지에 이르면 우물 밑바닥의 물에까지 권풍이 닿는다고 하며 이를 두고 백보신권이라고 부른다. 이 일화가 무협적으로 각색되어 소림사의 무공 백보신권이 탄생한 것이다.
혜성만리라던가 십자검은 어떤 당파의 기술을 좀 리메이크 한듯 하고요..
회륜, 거압, 흡기등은 특정 파가 주로 쓰는 통틀어 전체적인 설명이라 따로 적긴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