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짤렸습니다.

남자주인공이 처녀귀신들 성불하는거 도와줘서 처녀귀신들이 남주연애 도와주는 드라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주인공이 딱 20살 대학생이 되었는데

본가는 시골이라 서울에 자취하게 되는거임돠

한데 하필 월세가 싸서 얻은 자취방이

억울한 사연때문에 죽은 처녀귀신들이 바글바글한 집인겁니다.

다행히 남자주인공은 정력이 엄청났고

몇일밤을 설치면서

그곳에 살고 있던 처녀귀신들을 다 만족?! 시키고 성불 시킵니다.

성불되서 하늘나라로 올라간 처녀귀신들 중에

천사가 되어서

아직 모태솔로인 남자주인공을... (사람이랑 성경험 없는)

도와주기 위해서

남자주인공 옆에서 도와주기 시작하는겁니다.

한데 그때까지 남자주인공이 취향이 아니라고 아직 성불하지 않은 처녀귀신 하나가 있었고

그 남은 처녀귀신은 자기는 성불 못하는데

남주는 연애한다는것에 빡쳐서 계속해서 남자주인공 연애를 방해합니다.

남주의 대학생활이 한창 시작되고

남주에게 연인의 가능성이 있는 여자주인공 두명이 나타나는데

한명은 태양과 같은 밝고 활기찬 여자여서   처녀귀신이 가까이 가지 못하고

다른 한명은 음기가 너무 쌔서  천사가 가까이 가지 못하는겁니다.

처녀귀신은 음기가 쌘 불여시 같은 여자애를 도와서

남주의 정력을 쏙쏙 빼먹고 폐인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천사는 두 여자애들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날 세번째 여자주인공이 나타나는데 여고생!!!

파워 마법소녀 여고생입니다.

도시에 굇수들이 나타나면 몰래 변신해서 무찌르는 레벨높은 여고생이었고

거기다 재벌 2세!!!

천사는 이 마법여고생이 맘에 들어서

마법여고생이 굇수와 전투할때 위기에 처할때마다 도와주면서

남자주인공이랑 이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캬 이런 드라마 생겼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후반부에 가면

태양과 같은 여대생도 마법소녀가 되고

불여시 같은 여대생은 유혹에 못이겨 나쁜쪽에 갔다가

 처녀귀신과 천사의 회유로  반성하고  마법소녀가 된다는 내용이죠

이때쯤 가면 남자주인공이 하는일이 별로 없을테니

굉장히 잘생긴걸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