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화 부터 부부의 세계 너무 좋아하고 팬인데요.</div> <div>고급스런 막장 드라마? </div> <div>한국드라마 답지 않은 과감하고 빠른 전개하며</div> <div>주인공의 선택들도 참 공감이 가고 했는데,</div> <div> </div> <div>뒤로 갈수록 너무 개연성 없는 억지 설정이 많아져서 </div> <div>억지로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 안가고 짜증나네요.</div> <div>작가가 대체 누군가요?</div> <div> </div> <div>- 어떻게 아들은 남편이 바람나고 가족을 버렸는데, 다시 만난 자기 아빠를 더 편들고 그집안 모임에 놀러갈수 있죠?</div> <div> 아무리 애지만 자존심도 없는 인간인건지..</div> <div> 바람난 아빠가 실제 있었던 경험으로 생각해볼때 아무리 철없고 이기적이라도 이해할수 없는 설정이에요.</div> <div> 엄마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바람피며 자유스럽게 사는 아빠가 존경스러운가요? ㅎ</div> <div> 그 심리를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너무 억지설정 아니에요</div> <div> 심지어 아빠집에 가서 산다? 이건 뭐 또라이 아니에요</div> <div> </div> <div>- 이학주가 고산역에서 죽었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죽이려고 하던 범죄자인데</div> <div> 사람들 몇마디에 주인공의 애인으로 소문난다는게 말이되나요? ㅎㅎ</div> <div> 조사를 한두번 받았다는걸로? 뭔가 소문이 날만한 만한 껀덕지라도 있어야 이해가 가지.</div> <div> 이건 뭐 아줌마들 몇마디에 그냥 전체 여론이 되는건가요?</div> <div> 그냥 누가 죽었는데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야 쟤가 살인자야 하고 소문내면 그게 소문이 되나요?</div> <div> 주인공을 힘들게 만드려는 설정인데, 너무 억지설정이라 참.. 이해도 안가고..</div> <div> </div> <div>- 남편이 동네로 이사와서 그 동네를 떠나게 만들려고 온갖 더티한 짓을 다하고,</div> <div> 심지어 이학주를 시켜서 협박하고 때리기 까지하고 죽을거 같은 위협까지 했는데,</div> <div> 그걸 알면서도 그냥 애아빠라는 이유만으로 그남자가 범죄를 저질렀을지도 모르는데,</div> <div> 그걸 구해준다?</div> <div> 부처도 그렇게 안할거 같네요. 이건 뭐 그냥 바보 수준 아니에요?</div> <div> 그렇게 남편을 사랑하고 착한 바보같은 여자도 아니다가 갑자기 왜 바보같이 변하는거죠?</div> <div> </div> <div>다들 보시면서 워낙 억지 전개와 인물들 성격이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겠지만,</div> <div>그중에 정말 답답한 몇가지만 적어봤네요..</div> <div> </div> <div>참 한국드라마 답지 않은 괜찮은 드라마인가 싶다가 정말 실망스럽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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