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지안은  흑수저 청년들을 상징하고 ,<br></div> <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동훈은 꼰대들만 남아버린 지금 이땅의 사라져 버린 진정한 어른을 상징 한다.</div> <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 <div><br></div> <div>지안의  살인 행위는  공평하지 않은 세상을 만든</div> <div>이 땅 꼰대들의 원죄를 말하고 있고, 그것은 꼰대들이 그녀에게 씌워준  굴레 같은 것이다.</div> <div>​<br></div></div> <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의 남은 음식을  싸가려다 해고되는 지안과,</div> <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수많은 건물을 불법 건축하고  청소부에게 갑질하는 건물주가 겹치며,</div> <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식구가 보는데서 그러면 그땐 죽여도 이상할께 없어." 라고 </div> <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건물주(꼰대들)에게 하는 동훈의 대사는  "그것은(살인은) 네 잘못이 아니야 "  라고 청년들을 위로한다.</div> <div style="color:#434343;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Apple SD Gothic Neo';font-size:13px;background-color:#f0ecff;"><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 <div>지안에게 동훈은 꼰대가 아닌 진정한 어른이다.</div> <div>진정 도움이 되는 무료 요양원을 갈수 있는 제도를 가르쳐주고,</div> <div>지안의 원죄를 이해해 주며. 칭찬해주며, 부끄러운 현재의 삶을 반성하게 만든다.</div> <div>​</div> <div>​</div> <div>OST "어른"을 들으며 여러 감정이 겹쳐진다. </div> <div>​</div> <div>아저씨인 나는 꼰대일까? 어른일까?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