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30대 평범한 직장인 남성입니다. <div><br></div> <div>자신은 결혼도 못하여 부모님께 불효아닌 불효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남의 결혼사를 궁금해 하고 있으므로 음슴체...ㅠㅠ</div> <div>(불효란 부모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바를 만족시켜드리지 못하였음을 의미하므로 이 또한 주관적인 것임)</div> <div><br></div> <div>응팔을 열렬하게 시청 하고는 있으나 드라마 이야기를 자연스레 꺼낼 수 있는 감성적인 외모가 못 되므로 응팔을 주제로한 타인과의 소통은 없음.</div> <div><br></div> <div>오직 본방사수로 일개 팬심을 스스로에게 확인시키며 자위하고 있음.</div> <div><br></div> <div>일방적인 소통이기는 하나 유이한 채널이 오유에서 응팔에 관련한 게시글 및 댓글을 보는 것과 인터넷 뉴스의 댓글을 보며 자신의 감상평과 다른 열성팬들의 감상평을 비교하는 것임.</div> <div><br></div> <div>모두가 인정하시겠지만 전작의 스토리 구성 등을 이유로 처음부터 "어남류"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었음.</div> <div><br></div> <div>하지만 본인의 외모와는 전혀 다른 뜨거운 가슴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택이"를 열렬히 응원하게됨.</div> <div><br></div> <div>이유는 모르겠음. 여러분이 "게"기대하시는 그런 코드가 아니라서 죄송할 따름임...ㅠㅠ</div> <div><br></div> <div>그런데 갑자기 "어남택"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며 나의 뜨거운 가슴에 훈훈함을 남겨줄 드라마가 될 것 같았음.</div> <div><br></div> <div>분명 스토리의 전개도 "우리" "택이"에게 가능성과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었음. 행복했음...ㅠㅠ</div> <div><br></div> <div>하지만 유이한 소통의 장에서는 달랐음. 애초에 우리 택이는 아니었던 거임...ㅠㅠ</div> <div><br></div> <div>그리고 믿었던 오유 또한 베스트 및 베오베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의 대부분이 "어남류"를 지지하는 글들임.</div> <div><br></div> <div>"어남류"를 지지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본인에게 작금의 상황은 박모양이 51.6%로 일진 투표 1위하는 상황과 버금가는 충격적인 상황임.</div> <div><br></div> <div>본인은 작가도 PD도 평론가도 아닌 그냥 시청률 17.2%의 0.0000003 쯤의 지분을 가진 일개 시청자임.</div> <div><br></div> <div>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런한 "어남류"의 대새에 편승하지 못하고 아직도 우리 택이의 눈에서 눈물나는 일이 없었음 좋겠음.</div> <div><br></div> <div>스토리, 개연성 뭐 이런거 모르겠음. 그냥 우리 택이가 행복했음 좋겠음...ㅠㅠ</div> <div><br></div> <div>그런데 궁금해진 거임.</div> <div><br></div> <div> '나는 왜 택이인 것인가?'</div> <div><br></div> <div>그래서 오징님들의 (편파적인)의견을 듣고 싶어졌음. 맞음. 최초의 쌍방향 소통을 시도하는 거임.</div> <div><br></div> <div>우리 택이를 응원하는 오징님들! 우린 왜 택이인 거임?</div>
새해가 밝고 베오베에 "오유님들 닉대로 되라"는 글이 딱!!!
 *** 즉시 본인의 닉을 확인 하시길...ㅋㅋㅋ
이젠 저도 변절자가 되렵니다.......^^ (되고 싶습니다...ㅠㅠ 솔로부대 저격 한번 받아 봤으면...)
오징님들도 모두 SKY 변절자가 되시어 오유가 더 이상 오징님의 성지가 아닌 곳이 되길 바라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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