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드라마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될줄이야... <div><br></div> <div>17편까지 보고.. 18부가 끝이라기에...</div> <div><br></div> <div>최소한 18부에 내용은....</div> <div><br></div> <div><br></div> <div>여진이가 완전히 의식을 잃어 버린채 병원도 아닌 자택에 감금되어버린다.</div> <div><br></div> <div>대부분의 상황을 파악한 집사가 김태현에게 비밀스럽게 이 내용을 전하고.... </div> <div><br></div> <div>김태현은 입수한 CT든 MRI든 촬영사진을 보고 상태를 파악하고 수술을 계획한다. </div> <div><br></div> <div>작당들은 이런 사실을 모른체 회사를 어떻게 묵을까에만 골몰하고 있을때 </div> <div><br></div> <div>김태현은 조폭두목과 함께 개구멍을 통해서 급습하여 집사와 집사를 따르는 일부 경호원등의 도움으로 여진이를 빼돌리는데 성공한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김태현이가 용팔이 시절 연락망이었던 만식이가 수술을 할수 있을만한 망한 병원 하나를 찾아서 수술 준비를 해놨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김태현과 미리 연락이 된 씬시아는 이식할 간을 준비해 왔으며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외과수간호사와 중환자실 수간호사 역시 연락을 받고 왔다. 송간호사는 뭔지도 모르고 따라왔다. "수간호사님 도대체 여긴 왜 온거에요?" 라는 말을 반복하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생명을 빚진 이과장이 박태용까지 데리고 준비하고 있다. "너... 과장 안달꺼야?" 라는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온듯...</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작당들은 동원할수 있는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여진을 찾기 시작하고 경찰의 도움으로 CCTV를 통해 대충의 위치를 파악한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폭 두목은 이형사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을 잡는 조건으로 해서 수술 병원(망한데)에서 만나서 작당들과 그 패거리들을 조폭들과 함께 막는다.</span></div> <div>작당들이 동원한 인력들은 누군지도 모르고 싸운다. 비서실장은 뒤에서 "다 죽여서라도 뚫어"라고 발광한다...</div> <div><br></div> <div>수술실에서 수술을 하던중 이식할 간 이외의 부분에 문제가 생겨 상황이 나빠졌으나 기적적으로 집사와 혈액형이 같고(의학지식이 없으니 대충) 이식이 적합한것을 확인하고 집사는 수술실에 눕는다...</div> <div><br></div> <div>---- 잠시 컷..수술하는 장면이 나가고 씬이 바뀌어 조폭 두목과 이형사가 등을 맞대며 "형량은 참작해 줄께" 라는 농담과 "이제 나를 잡았으니 속시원하시것소"라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화면이 어두워진다---</div> <div><br></div> <div>한달후....</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수술은 성공했고 권력은 다시 여진이에게로 돌아왔다. 아직 여진이는 13층에서 회복중이고 약간의 의식만 있을뿐이다. </span></div> <div><br></div> <div>그리고 13층엔 작당들 역시 누워있다... 비서실장을 포함해서....</div> <div><br></div> <div>여진이가 눈을 뜬다...</div> <div><br></div> <div>여진 : 전에 집사한테 물어 봤어. 어릴때 나보다 오빠를 더 좋아하지 않았냐고... 그런데 집사가 그러드라. 나는 당당했고 오빠는 불쌍한 </div> <div> 사람이었다고... </div> <div>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집사는 언제나 날 보살펴 줬었어. 나를 잘 이해해 줬었고... 그리고 이제는 나를....</div> <div><br></div> <div>태현 : 그만... 집사님이 이러고 있는거 보시면 화내실꺼야. 회복하는데 힘써야지.</div> <div><br></div> <div>여진 : 태현씨... 그 사람들 깨워. 그리고 그냥 보내. 더이상 복수 안할래. 처음부터 태현씨 말대로 했으면 이렇게까지 안되었을꺼야. 복수 안할래.</div> <div><br></div> <div>태현이 여진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여진은 잠이 든다...</div> <div><br></div> <div>작당 + 비서실장은 잠에서 깨어 살인미수 등등의 이유로 이형사에게 끌려 간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조폭두목과 같은 방을 배정 받는다. </div> <div><br></div> <div>나머지는 뻔하디 뻔한 해피앤딩 화면이 나가면서...</div> <div><br></div> <div>- 지금까지 용팔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라고....... 진행할줄 알았따... 쓰X것들아... 작가놈은 도대체가 아... 진짜 ㅠ.ㅠ... 짜증난다......</div>
깨어나지 않은 꿈이라도 꿀 작정이었어. 어느샌가 깨고 말았지.
죽으러 가는게 아니야. 내가 정말 살아있는지 어떤지... 확인하러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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