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오나귀 어제서야 시간이 되서 정주행해본 1인입니다. 꿀잼이더라구요 케릭터도 좋고 스토리도좋고ㅎㅎ <p>근데 4화 보시면 아시겟지만 최경장이 약간 의심스러운 정황이 좀 나오잖아요. 저는 근데 딱 3화때 왠지 최경장이 뭘 숨기고 있구나, 그냥 착한애는 아니겟구나하고 느낀 장면이 바로 3화 첫부분에 아버지 가게에 들리면서 기억을 어느 정도 되찾은 순애가 돌아오는 길에 파출소를 바라보는 장면인데요. 이때 짝사랑하던 최순경을 추억하며 이런 대사가 나오죠.</p></div>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44px;height:260px;" alt="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028522hXPKB4MFnipyfpaXjMN7GmyIobY.pn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div style="text-align:left;">'나혼자 짝사랑햇던 최순경님, 아니 이제 경장님이시죠. 여전히 따뜻하고 여전히 멋지시네요' </div> <p></p>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44px;height:256px;" alt="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028526zDzN6nSJzXxKE.png"></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여기까지는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지는 순애의 독백과 장면이 의미심장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모든게 다 그대론데 왜나만 이곳에 없는 걸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많은 추억들을 두고 왜 난 죽은걸까</div> <div style="text-align:left;"><u>딴건 다 기억나는데 그순간만 기억이 안나</u></div> <div style="text-align:left;"><u>대체 나한테 무슨일이 생겻던 거지?</u></div> <div style="text-align:left;"><u><br></u></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독백후에 슬퍼하며 돌아서는 순애 뒤로 최순경이 나오는 이 장면이 화면에 나옵니다. </div> <p></p> <div style="text-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imgur.com/6tSJnEY" target="_blank"><img title="source: imgur.com" alt="" src="http://i.imgur.com/6tSJnEY.gif"></a></div> <div style="text-align:left;">(움짤안뜨시면 pc 버전 혹은<a target="_blank" href="https://photos.google.com/share/AF1QipPH1ijIMzSbvX_UOMJYvtyDoNB94WT5LURlFKZGhuyBe3CONvupJXufaX12hYzmMg/photo/AF1QipPPfAefVMy8JIMxefpeyX7XQDVchUUY8Fk5zxbb?key=VjNxSTJfRmFvbjlBb2swd2FSLXYzQmJnd0UyZ2dR" target="_blank">https://photos.google.com/share/AF1QipPH1ijIMzSbvX_UOMJYvtyDoNB94WT5LURlFKZGhuyBe3CONvupJXufaX12hYzmMg/photo/AF1QipPPfAefVMy8JIMxefpeyX7XQDVchUUY8Fk5zxbb?key=VjNxSTJfRmFvbjlBb2swd2FSLXYzQmJnd0UyZ2dR</a>)</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p></p> <p>보통 아는 사이라면 최순경 성격에 아는체를 할만도 한데 하지 않죠. 그건 그렇다고 쳐도 그 후에 최순경이 순애를 바라보며 굳은 표정으로 뭔가 생각하는 듯한 장면이 지나갑니다. 특히 눈을 한번깔앗다가 짓는 싸늘한표정은 그동안의 모습과 상당히 이질적입니다.</p> <p><br></p> <p><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544px;height:304px;" alt="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028532ijA1lYbpmmmi7U3n3AhqwHkcz29H.png"></p> <p>저는 이 부분이 뭔가 순애의 대사에 대한 답? 복선?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때 처음으로 아 최순경이 순애의 죽음에 뭔가 연관이 되있겟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그동안 착한 미소만 보여줫던 최순경이 처음으로 낯선 표정을 보여줘서 다른게 있겟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 장면은 순애가 나봉선의 모습으로 잇을때니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쳐다봣다기 보단 그냥 최순경의 다른모습을 보여주려 한게 아닌가 생각은합니다..만 4화를 보며 점점 드러나는 것들이 이런 의심에 확신을 더해주는군요. </p> <p><br></p> <p>ps.</p> <p><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28px;height:244px;" alt="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029398aA3R7PTuvsAm1WkYg6Dhj.png"></p> <p><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28px;height:244px;" alt="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029403YGfJNIJHYo1wblOO.png"></p> <p> 2화에서 최경장을 처음봣을때 따로 최경장을 마주치게 해서 ' 어? 저경찰 어디서 봣지? 낯설지가 않은데...' 하며 기억하려던 장면을 굳이 보여준것도 그저 짝사랑하던 인물이어서 그런 장면을 넣엇다기보단 뭔가 더 중요한 포인트, 그이상의 비중이 있는 사람이란걸 암시같다고 느껴지네요ㅋㅋ 최순경에대한 여러 추측글도 재밋게 보고잇고 암튼 드라마가 재밋습니다 담편은 본방사수해야겟어요</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