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고민들과 사건들을 볼 때마다 드라마에서 일어나야한 하는 일이지만 실제로 그런일들이 일어난다는게 <div>보는내내 참 씁쓸합니다.</div> <div><br></div> <div>허구언날 소리 빽삑지르고 신경질내는 상사도 있고 (오과장 처럼 잘대해주면서 그러는게 아니고 심지어 제대로 못하면서 그러는 사람이 태반),</div> <div>남한테 싫은 소리 한번 못해서 타부서 사원 대리한테 시킬일도 자신이 매일같이 야근하면서 직접하는 부장도 있고,</div> <div>여기저기 소문들 접수해서 또 다른 소문을 무한 생성해내는 직원에,</div> <div>기술직에서는 그나마 덜하지만 일반사무직에서는 일 가르쳐 놓으니 결혼하고 그만두는 여직원이 태반</div> <div>(그만큼 사회적으로 지원을 못해주는 제도도 문제지만, 결혼하면 그만둘건데 라는 마인드를 가진 여직원도 상당수...</div> <div>암튼 그래서인지 차,부장 여직원이나, 여자임원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년에도 몇명씩 죽는 사고가 일어나고... 때론 자살, 때론 출장가서 과로사, 때로는 현장에서 장비에 의한 사고...</span></div> <div><br></div> <div>근데 문제는 이런일들이 자꾸 반복되다가 보면 어느샌가 무덤덤해집니다.</div> <div><br></div> <div>1주일 지나면 잊혀지고, 내 앞에 닥친일이 더 급하기에 자기 앞가림하기에 바쁘죠.</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