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이렇게 많이 써서 올리시길래 저도 써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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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턴 면접을 갔다왔다. 
경험삼아서 본 면접이었지만 그 면접 시간 몇 분을 위해 총 네시간 반을 치장+이동+대기까지 하고나니 한것도 없는데 지침
안맞는 구두 신어서 종아리도 땡기고 할거많고 피곤해서 운동 가기 너어어어어어무 기찮았는데 돈 아까워서 갔다......ㅠㅠ

1. 언제나 그렇듯 줄넘기 4라운드
2. 스텝밟기 1라운드
3. 섀도우복싱 4라운드 (잘했다고 칭찬 받음ㅎ)
4. 샌드백 4라운드

처음으로 샌드백을 쳐봐서 ㅋㅋㅋㅋ 되게 신났다
괜히 간지나!!!!멋져!!!!
붕대도 사놓고 이주만에 감아봄ㅋㅋㅋㅋ
글러브는  공용 썼는데 돈도 없으면서 하나 사고싶어졌다
뭔가 간지나....
그리고 샌드백 치니까 땀 엄청나서;;; 위생상 개인용 하나 구비하고싶다; 복싱을 좀더 잘하게 되면 구매할지도
하튼 처음 쳐봤는데 스트레스 풀림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5. 런지 아령 들고 10개 4세트
6. 쿨다운과 스트레칭



샌드백 치는게 추가되니까 집 나서서 운동하고 다시 집까지 돌아오는데 총 두시간이 걸리게됐다ㅠㅠㅜㅜ허억

내일은 할게 많아서 도저히 운동을 못할것같다
그래도 일주일 운동 세번가기 라는 목표를 달성해서 뿌듯!
다음주에는 네번갈수있게 노력해보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