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12일은 수영장 정비의 날! 13일은 선거날! 수영장이 문을 닫아서 이틀을 내리 쉬었습니당 ㅜㅜ </div> <div>그래서 오늘 가는게 되게 힘들 것 같았는데 의외로 으쌰 일어나서 잘 다녀왔어요!!!!! </div> <div><br></div> <div>새벽이 점점 어둡지 않아 져요~ 시작할때만해도 아침에 깜깜했는데</div> <div>이젠 약간 밝아요~ 관리실 아저씨 순찰시간이 딱 5시반이라 </div> <div>매일 새벽마다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해주셔서 활기차게 다녀옵니당 ㅋㅋ</div> <div><br></div> <div>오늘도 머리감으면서 호르라기 소리를 들었구요...</div> <div> <div>새로오신 다른 어머님이 다른어머님께 샤워하라고 혼나고 계셨어요 ㅋ.ㅋ..ㄷㄷㄷ</div> <div>매의 눈 어머님들이 오늘도 보고계셨어요.....</div></div> <div><br></div> <div>머리를 아래로 잘 묶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체조가 끝나고 박수를 치고 계셨습니다 ^0^ 오늘도 놓침...</div> <div>체조를 자꾸 놓쳐요 ㅜㅜ 한 3분만 일찍 준비하면 되는데 참 ㅠㅠㅠㅠ </div> <div>어쩜 열심히 살아보자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새벽에 수영을 다니면서도 지각을 면치 못하네요 ㅜ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강사님 오늘도 지각 하셔가지고 ㅋㅋㅋ 기다리면서 깊은 곳에서 킥보드와 음파음파 참방참방 했구요</div> <div>3~4바퀴 돌고나서 얕은 곳으로 옮겨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새로운 동작 배웠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드디어!!!!!!!!!!!!!!!! </span><span style="line-height:1.5;"><b><font color="#ff0000" size="4">팔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font></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른손 왼손 번갈아가며 원 크게 그리기를 배웠습니다! 팔 아플정도로! 저었어요! 왼쪽 오른쪽 열심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음파음파를 옆으로 하는법을 배웠어요!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른쪽 귓구멍과 양 콧구멍을 탐닉하는 물!!!! </span></div> <div>그리고 마지막엔 팔 돌려가면서 옆으로 음파음파 했어요 ! </div> <div>엉성하지만, 뭔가 양 팔, 양 다리를 사용하며 음파음파까지 배웠다고 생각하니</div> <div>이제 곧 수영같은걸 할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div> <div><br></div> <div>이제 저의 여기저기 구멍이란 구멍에는 다 비집고 들어오는 물과 싸우며 무던한 연습이 필요하겠죠!</div> <div>오늘도 잘하다가.. 마지막에가서 박자가 안맞아가지고 코로 물이 훅 들어와서</div> <div>얼마나 기침을 해댓는지 ㅜㅜㅜ</div> <div><br></div> <div>그래도 새로운 동작을 배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div> <div>내일 자유수영 가서 연습연습 하겠습니다.</div> <div>앞으로 물을 많이 먹게 될 것 같아요 ^0^ 배부르겠다</div> <div><br></div> <div>오늘 기억나는것은 자꾸" 왼팔 아래 머리가 있죠?" 라고 십수번을 외치던 강사님 목소리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시범 보이던 어린 친구가 팔과 숨이 맞지않아 고통스러워 하는데도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음파를 시키셨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느낀점은 왼팔 아래로 꼭 머리를 넣어야 하는구나..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4시간만 버티면 퇴근! 내일은 자유수영! </div> <div>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내일은 금요일!!!!! 아자!</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