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바탕글">안녕하세요?</div> <div class="바탕글">베오베로 갔던 100일 다이어트 비포앤 에프터 사진 올렸던 글쓴이입니다.</div> <div class="바탕글"><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71577&s_no=1022358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79285"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71577&s_no=1022358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79285</a></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우선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div> <div class="바탕글">그리고..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 ㅠ </div> <div class="바탕글">진심으로 죄송합니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가장 궁금해 하시는 식단과 운동법에 대해 소개하기에 앞서 저의 경험을 쓰려고 합니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다이어트의 성공 비결은...운동과 식단입니다. 너무 뻔한 답이죠?</div> <div class="바탕글">저는 중3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90키로 이상이었습니다. 그동안 해볼 수 있는 거의 모든 다이어트를 해봤어요.</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길면 지루 하실꺼 같아서..ㅋㅋ 짧게 쓰겠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1. 중 3학년때 킥복싱과 함께 1일1식을 먹으며 6개월 동안 50kg 까지 감량 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하지만 고1때 80kg 까지 찌고 말았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고등학교 졸업전까지 85kg을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2. 대학생이 되자 한의원에 다니며 침을 맞고, 한약을 먹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배에 침을 맞고, 식전으로 한약을 먹었지만.. 그때 잠시만 식욕이 없을 뿐..밤에는 참기 힘들어 다시 폭발하고, 거의 한달에 50만원을 투자해도 3-4kg만 빠져 그만두자 다시 살은 찌고 말았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3. 또 두유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속도는 물론 빨랐으나...오래가지 못하였고, 이내 그만두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4. 대학 졸업후 바로 취업을 하게되어, 돈을 버는 입장으로 허0라이프, 뉴0틴의 TR00을 사서 먹었습니다. </div> <div class="바탕글">허0라이프는 단백질 쉐이크로 맛은 있지만, 금방 질려 가끔은 폭식을 유발하더군요..</div> <div class="바탕글">배가 찬다고 했는데 배는 안차고,,그냥 입가심용...ㅋㅋㅋ</div> <div class="바탕글">뉴0킨 TR00 비만유전자를 바꿔주신다고 하여 샀거늘..</div> <div class="바탕글">상술로 유혹한 아주머니 멱살을 잡고 싶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단백질쉐이크와 알약과 하루에 물3L를 마셨습니다. 살..당연히 빠지죠.. 식사대신 단백질쉐이크를 먹는데...차라리 그돈으로 더 건강한식단을 먹을껄 후회됩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이렇게 살을 빼도 소용이 없는게, 항상 체중은 리셋이 되어 눈물의 80kg을 유지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일을 쉬게 되면서 저는 이번이 마지막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서 정석다이어트(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단조절)에 눈을 돌렸습니다. 그 결과 백일동안 20kg빼게 되었고, 현재는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운동에 재미가 생겨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살만 빠진 것이 아니라 밤에 잘 때 다리가 저린 것도 없어지고, 걸으면 허리 아픈 것도 사라졌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먼저 저의 식단을 알려드릴께요</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아침 ; 현미밥 100g(삶은고구마 120g 호박고구마 제외) + 두부 1/2 + 씻은 김치 조금 + 삶은 미역 + 방울토마토 10개</div> <div class="바탕글">점심 ; 닭가슴살 100g(계란흰자 4개) +야채샐러드 한접시 + 방울토마토 10개</div> <div class="바탕글">저녁 ; 두부1/2 + 야채샐러드 한접시 + 방울토마토 10개</div> <div class="바탕글">간식 ; 아몬드 10알 </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가끔씩 고비가 올 때 실곤약을 끓는 물에 식초 몇방울 넣어 데쳐 씻은 김치와 먹어요..</div> <div class="바탕글">비빔국수 처럼 양념을 하게 되면 염분이 많아져서 안하구요..</div> <div class="바탕글">아님 순두부 200g정도 전자렌지 돌려서 먹기도 합니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매주 저렇게 먹지는 않고, 일주일에서 10일정도 하루에 한번 치팅데이를 가져요.</div> <div class="바탕글">그날은 이때까지 소식(?)한 저를 위해 보상을 해주는 날이라 생각하고,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폭식은 안하려고 노력하면서요..ㅎㅎ</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다이어트는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도 중요하죠.</div> <div class="바탕글">헬스는 꾸준히 할 자신 없고, 재밌는 운동을 배우고 싶어서 저는 스피닝을 선택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스피닝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는 해도 저한테 맞는지, 지루하지는 않은지 잘 모르니까 일단 한 달만 끊어서 했어요.</div> <div class="바탕글">통상 체육관에 가면 3개월, 6개월 단위로 하면 싸게 해주는데, 그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먼저 1달정도 해보고 나서 장기계약?하셔도 늦지 않으실 것 같아요. 막상 장기간 노예계약하셨는데 며칠가고 안가면 돈아깝잖아요. ㅎㅎ</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사설이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이라고 무턱대고 따라하는 것보단..자신이 정말 즐기고, 흥미를 느낄수 있는 운동이 제 생각에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이라고 생각해요.</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스피닝 뿐만 아니라 아침에 30분 더 일찍 일어나 공복운동을 하고, 아침에는 스피닝 수업을 듣고, 저녁에는 밖으로 나가 가볍게 5km정도 뛰었습니다.</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난 열심히 했는데...왜또 안빠지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었고, 하기 싫은 날도 있고, 왜 해야 되냐고 울고 싶을 때 많았아요.</div> <div class="바탕글">하지만 거기서 멈추거나 주저 앉게 되면 다신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정체기가 와도 운동권태기가 와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class="바탕글"> </div> <div class="바탕글">요즘은 주변 사람들 한테 다이어트 식단도 짜주고, 운동도 같이 다니면서 유지 하고 있답니다.ㅎㅎ 먹고싶은것도 먹으면서요..</div> <div class="바탕글">사실 다이어트에 대해 할 말 너무 많은데..길게 쓰면 지루해 하실 것도 같고, 뭘 더 써야 되는지도 몰라서 이정도만 적고,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도움 드릴께요.^^ </div> <div class="바탕글"></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20150624_1619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79486mItAnpE1FmNWd1TNAJiZ7NlmW.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20150624_1619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79496Zdi65GndXgR.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20150624_16193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79505yaDtDxjJLpeX4hTtaqBKWZKZZznRor.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20150624_1619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79512N1XwUfvYASXneppZUryR2LJTs7AJQA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alt="IMG_20150705_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079515oOl4aGnPBhvn12XEqORMT1.png"></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