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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72727
    작성자 : 데코뷰
    추천 : 5
    조회수 : 402
    IP : 118.37.***.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6/17 10:04:28
    http://todayhumor.com/?diet_72727 모바일
    어제올렸던 후기 베스트 너무 감사합니다! 자세한 후기글
    옵션
    • 창작글
    어제 올린 후기사진이 난생처음 베스트에 올라 너무너무 감사하기도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 더 열심히해서 더욱 멋진 사진 올릴 그날을 위해 오늘도 운동 내일도 운동! 
    이제부터 약 100일간의 다이어트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1. 돼지소리를 듣다
    원래 어렸을적부터 마른체형이어서 뚱뚱해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입사후 각종 회식에 업무스트레스를 먹을걸로 풀어서 그런지, 입사 세달만에 15kg가 찌는 경이로운 저의 몸을 보게 되었고, 간헐적 다이어트? 타바타 운동 등등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오랫만에 동창회를 갔는데 그곳에서 친구들이 저를보고 특히 여자친구들이.. 왜이렇게 돼지가 되었냐 라는 소리를 듣고.. 내가 돼지었나...돼지는 누구인가.. 돼지란 무엇인가..아 내가 돼지구나 라는 고심끝에 다음날부터 바로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다행이다.
    운동을 시작하고나서 참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 일이 많았습니다. 좋은 헬스트레이너를 만나서 다행이다, 내가 몸이 이런 상태였구나를 깨닫는 의미에서의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시작을 하게되어 다행이다.. 등등 다행인일이 너무 많았죠. 처음 헬스장에가서 벤치 빈봉 20kg 도 못들고, 데드리프트 맨몸으로 자세만 잡아도 끊어지려고하는 허리를 보면서 아 난 왜이럴까 라는 생각보다. 마찬가지로 "지금이라도 제대로 시작하게되어서 다행이다!" 라는 마인드로 천천히 다이어트에 임했습니다. 또, 회사에서도 이런 저를 보며 회식에서 제외시켜주는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죠. 회식이거.. 다이어트의 천적입니다.

    3. 고통과 번뇌의 시간
    다이어트 시작한지 2주정도 되었을때 몸무게는 거의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80kg에서 고작 1~2kg 정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몸무게도 그렇고 눈으로보는 제 몸도 그렇고 딱히 변화가 없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무슨 4주부터 8주까지 다이어트 사진을 보면서 난 왜이러지 더해야하나, 더 먹을걸 줄여야하나 라는 고민도 많이 했던 때였습니다. 그떄마다 트레이너님은 옆에서 본인의 몸과 노력을 믿고 여기서 절대로 먹는건 줄이면 안된다. 몸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식단은 글 끝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무게도 많이 못들고, 살은 안빠지고, 또 먹는건 예전보다 더 많이먹고 힘은 힘대로 들고 이때 아마 그만둬야겠다 그만둬야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헬스장은 나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일단 거기까지만 가면 어떻게해서든 뭐라도 들었다놨다, 앉았다 일어났다는 할수 있으니까요. 

    4. 멘탈체인지
    각종 비포애프터 사진을 많이 봤습니다. 특히 아나운서 조충현님 사진은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나도 언젠간 저렇게 살을빼서 꼭 멋진 몸을 만들어야지. 업무시간 틈틈히, 퇴근길에 틈틈히, 자기전에 틈틈히 각종 운동방법및 후기글,후기사진을 보면서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니 운동을 어쩔수 없이 하는게 아닌 꼭 필수적으로 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연예인처럼 단기간에 몸을 만드는것보다는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정말 생활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길게보아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5. 즐거움
    40일부터는 살이 정말 무서운 속도로 빠지더군요. 일주일에 1kg씩 감량한것같습니다. 그리고 몸사진도 틈틈히 찍으면서 변화되는 몸을 보며 너무 신기하기도하고 정말 신이 났습니다. 웨이트 중량도 올라가고, 특히 좋아했던 데드리프트가 빈봉도 힘들던 제가 50일만에 80kg 를 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정말 몸은 배신하지않는구나를 느꼇고, 제일 즐거웠던것은 조금씩 조금씩이나마 내가 건강하게 바뀌고 있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좋았던것은 봄정장을 맞추러 갔다가 바지사이즈가 33에서 31로 줄었고, 어깨가 너무 넓어지고 허리는 줄어들었다고 전체 사이즈를 다시 재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처음에 고민했던 것 또한 사라졌고, 더불어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무직이라 허리통증이 항상있었는데, 그 통증또한 눈녹듯이 사라졌죠.

    5. 줄다리기(현재)
    현재는 많이 헤이해졌습니다. 몸무게는 잘 빠지지않고 유지중이며, 운동도 4~5일정도 쉬었습니다. 또, 닭가슴살이 매우 싫어졌습니다. 고구마도 너무 지겨워지고 이미 살은 빠졌는데 또 몸을 만들어야할까.. 내가 선수도 아닌데 이런 식단을 지켜야할까 아 그냥 유지만 하고 이틀에 한번씩만 운동을 갈까... 이런 생각들. 오늘은 맥주한캔 괜찮겠지 먹고 또 내일열심히하면되니까! 이런생각들이 점점 몸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처음 목표였던 복근 만드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아 지치기도하구요. 그래도 어김없이 퇴근후 발걸음은 헬스장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에서 줄다리기를 하듯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 합니다. 그래도 중요한것 하나는 잊지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헬스장엔 가자! 이거요. 이제 곧 여름입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할것같아요. 다이어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간을 정해놓는것 보단 길게봐야하는 그냥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위한 방법이니까요.

    식단.
    월화수목금 
    - 아침 : 과일(토마토,딸기,포도, 사과, 바나나) 사과는 일어나자마자 반개정도 먹습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된데요. 
             그리고 머슬업플러스 (닭가슴살볼), 고구마 주먹만한거(100g) 하나 
    - 점심 : 닭가슴살 200g(개인적으로 파워닭 카레맛 추천), 현미밥 한공기(200g), 샐러드
    - 저녁 : 운동전 머슬업플러스 , 고구마 또는 현미밥 200g
              운동후 머슬업플러스, 바나나 하나(요즘은 머슬업플러스 대신 프로틴 마시고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 점심때 엄청 먹어요(파스타, 고기, 초밥등등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이때 많이 먹는다고해서 찌진않더라구요
    닭가슴살이 질릴때는 연어나 소고기, 보쌈 등으로 그때그때 바꿔서 먹었구요.  삼겹살곱창라면 등등 지방이 껴있는건 전혀 아예 먹질않았어요

    글이좀 어수선했을텐데.. 중요한건 우리같이 비 전문인같은 경우 마인드컨트롤, 멘탈잡기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리 운동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하더라도 안하면 끝이니까요.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말고, 또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어차피 우린 전부 태어날때부터 좋고 깨끗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살아온 방식이나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비만이 되는거고, 그런걸 단기간에 보여주기식으로 바꾸기 보다는 안에서부터 몸을 깨끗이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꾸준해지면 언젠간 몸은 좋아질거니까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잖아요. 다이어터 분들 전부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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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17 10:51:27  112.171.***.200  좀노는애  61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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