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2년 5월쯤 몸무게가 100 을 넘어섰습니다.</p><div>제키가 174니까 엄청 뚱뚱했겠죠....나이는 올해41...</div><div>예전에(결혼하기전 2004년)도 97 까지 간적이 있습니다.</div><div>그때는 사진찍고 결혼식때 예복을 입으려고 살을뺐습니다.</div><div>진짜 그때는 살 금방 뺐습니다....</div><div>하루에 평균 2k는 뺀것같습니다...</div><div>그때 얘기는 접어두고 요번에 살뺀얘기를 해보겠습니다.</div><div><br></div><div>애도 태어나고 50일사진을 찍었는데 그때비친 내모습이 장난 아닌겁니다.</div><div>곰한마리가 아기를 들고 있는느낌....</div><div>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div><div>예전에 뺀기억도 있고 해서 쉽게 시작했습니다....</div><div>하지만 시작하려니 걸리는게 그때는 총각이라 아무때나 운동하면 되는 지금은 그게 안되는 겁니다....</div><div>애가 어리니 애도 봐야하고 첫째가 7살이니 이애도 챙겨야하고 부인도 먹을거 챙겨야하고 청소도 가끔해줘야하고...</div><div>그래서 운동으로는 못빼겠다 생각해서 음식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div><div><br></div><div>아침을 무조건 안먹기로하고 밥은 100%현미(이것도 제가 많이해서 냉장실에 넣고 렌지에돌려 먹음)를 먹었습니다.</div><div>밥의 양도 평소의 1/3만 먹고 한달정도는 군것질은 안했습니다.....점심은 도시락을 쌋습니다.</div><div>도시락에 현미밥 조금 김치,그외 반찬 하나(막말로 진짜 2숫가락이면 먹는 양입니다.)만 쌌습니다.</div><div>잠도 일찍자고 술도안먹으니 운동을 안하는데도 1주일에 6k가 빠집니다.</div><div>2주를 그렇게 하니 88k ,12k가 빠집니다.</div><div>그후부터는 1주일에 1-2k정도 빠지더라구요....</div><div>총 2달을 그렇게하니 80k정도 됐습니다...</div><div><br></div><div>그후부터는 아침은 안 먹고 밥은 정상으로 먹고 운동을 했습니다....</div><div>술도 먹고요....</div><div>운동은 1주일에 2일은 탁구 하루정도는 4k정도 구보를 하루는 축구 (골키퍼라 별로 힘안듬)를 했습니다....</div><div>요요는 없습니다.(운동덕분인듯)</div><div>보건소에가서 진단을 받으니 모든게 정상으로 나옵니다.</div><div>몸무게 78정도 더빼지말랍니다. 정상체중에 10% 정도 오바하는게 더건강하다고....</div><div>배는 쏙들어갔습니다.같은 무게의 친구들보다...</div><div>지금은 술도 자주먹고 먹는것도 밥만 일부러 예전에 70%정도만 먹고 다른건(고기,아이스크림등)은 정상으로먹습니다.</div><div>몸무게는 77-78을 유지하고요....</div><div><br></div><div>일단살빼시려는 분들 먹는걸로 줄이세요 구후 운동을 하시거나 적게먹으면서 운동을 하시거나하세요...</div><div>정상으로 먹으면서 운동으로 살빼는건 진짜 한개가 있습니다.</div><div>그리고 서서히 살뺀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뺄때 독한맘 먹고 빼신다음에 유지하시는데 신경을 쓰세요...</div><div>저는 봄에 다시도전하려합니다....</div><div>73까지는 뺄려구요....</div><div>참고로 커피는 블랙(믹스 부드러운블랙)을 먹습니다.</div><div><br></div><div> </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 </div><div><br><p><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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