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겸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지 한달 좀 넘은 여징어입니다
퇴근시간이나 여러모로 힘들어서 주중에 거의 화요일이나 수요일정도 한번 가고 금요일 토요일 운동가는데요,
갈때마다 사람이 별로없네요... 오늘도 피티끝내고 런닝뛰다보니 헬스장이 썰렁...
왠지 전에 방송에서 유재석씨가 하신 애인없는 사람들 특징이 운동을 열심히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그래도 꾸준히하면 더 예뻐질거라는 믿음을 갖고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여동생 결혼식날 예쁜 옷을 입고싶다는 마음과, 시집못간 노처녀처럼 보이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동생 결혼식이 다음주인데, 몸무게가 막 마니줄지는 않았어요 ..그냥 쪼끔 사이즈가 줄긴 했지만..
일하는데 힘들까봐 식사는 하루세끼 다챙겨먹고 있으니 이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역시 다이어트는 멀리 보고 해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주말인데, 퇴근하고 운동갔다가 왠지 마음이 쓸쓸해서 글남겨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길!! 즐거운 주말되시어요~!
